송크란때는 아고고나 물집보다는 클럽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12 13일이 클럽 피크 타임으로 보시면됩니다.장기 휴가 기간이기때문에 초반에는 다들 미친듯이 놀지만 3일째부터는 지쳐서인지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더군요
방콕은 RCA나 카오산로드 파타야는 당연히 워킹스트릿쪽 추천드려요..
우비는 아니더라도 물 벼락을 어디서 맞으실지 모르니 대비 하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송크란때 파타야 갔었는데 리조트앞에서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비치로드에서 워킹까지 5분거리 가는길에도 수십번도 남게 물벼락, 밀가루 벼락 맞았었습니다..
진짜 아무 생각없이 길가다가 물벼락 맞는거 한순간입니다...
 
방콕에선 20대 후반이시라면 RCA나 카오산쪽으로 물총 준비해서 놀러가세요.
클럽쪽가면 장난아닙니다. 전세계에 워터페이스티벌에 원조격이니 노는것도 틀리더군요 ㅎ
물총은 현지가서 구매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짐이 별루 없으시다면 이왕이면 힘좋은 놈들을 한국에서미리 구해서 가져가셔도 좋네요. 송크란 클럽 후기를 좀 검색해보시길 추천하네요 ㅎㅎ
 
그리고  송크란때는 미리 타이 프렌들리나, 큐피트등통해서 현지 일반인들 작업해두고 가서 만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그때 방콕으로 가는데 작업중인 여자애 꼬셔서 현지 친구들이랑 카오산쪽에서 파티하기로 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송크란때 아고고 가는건 크리스마스에 앙헬레스 가는거랑 같은거 같아서요...
한국에 설날에 버금가는 태국 명절기간이다보니 대부분 푸잉들이 고향으로 가는 시기입니다.
1년중 가장 큰 휴가 기간이다보니 몸파는애들도 다들 놀러가고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클럽에서 놀기는 최고인거 같네요 ㅎㅎ

크럽이 제일 재있을 때라고 저도 동감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잘보고갑니다.

정보 잘 보고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