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겜블러의 밤은 짧다...still alive!!!(1)
작성일 15-10-0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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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빙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608회 댓글 26건본문
그 줄보고 장꼴라들이 이 테이블로 왔단다...하여튼 피곤한 족속들이다...조카가 10만을 대니 장꼴라들도 베팅한다...똑 같은 곳에..짜식들 스타일 바뀌었나 보다...나는 막 와서 흐름을 모르니 노 벳....동생에게 맥주를 시키라 했다...
조카 윈!!!! 딜러가 계산해 주는 동안 조카가 어디갔다 왔냐하고 묻는다...마바리갔다고 하기 싫어서 "playing machine."하니 웃는다....해피 마인드라고 하면서....속도 모르고..ㅋ
장꼴라 베팅, 나..조카 패스.....패스...패스....조카 플레이어에 20만 벳, 나도 5만 벳...그림상으로 무조건 플레이어다...
장꼴라 서로 막 떠든다..서로 종이를 들어서 보여 주면서...
난 그 놈들이 보는게 궁금해서 동생에게 물어 봤다.."야, 쟤네들 두개, 세개씩 그리는 것 뭐냐?" "아...중국놈들이 보는 중국점, 홍콩점입니다...쟈들은 저걸 보고 베팅합니다.."
"별 짓을 다하네...그림 하나 보는 것도 머리 아파 죽겠구만"
장꼴라 반대 뱅커로 30만 벳한다...그러니까 반대로 갈려고 가는게 아니고, 자기들 보는 그림에 맞춰서 베팅하는 것이다...
조카는 카드를 조금 빨리 쪼아서 던진다...2.
장꼴라 떠들면서 두장 번갈아 쪼운다...그림하고 3이다...
딜러 카드 한장 더 조카에게 준다...조카 신중하게 손가락에 힘을 줘서 쫀다....쓰윽 올리는데선으로 막혔다....그림!!!!! 졌다...
장꼴라 막 웃으면서 떠든다...정말 매너...갓뎀이다!!!!
딜러 뱅커에게 카드 한장 더 주니, 장꼴라 쪼우지도 않고 막 떠들면서 뒤에 놈들에게 보여 준다...ㅆㅂ
뒤에놈도 웃으면서 카드를 보더니 어~어~한다...
장꼴라 테이블에 카드 던지니 쓰리 라인이다....7
순간 계산이 안된다..나인이 되었구나 생각하는데 옆에 자매가 조카의 어깨를 탁탁치면서 "바카라"라 한다...나는 찰나로 뭐지하는데 뒤에 동생이 "야!!!!"하고 소리친다...3더하기 7은 0!!!
우리가 이겼다.
장꼴라 뭐라고 떠들면서 일어 난다...씩씩대는게 열받은 것 같다...조카하고 나하고 하이파이브하고 자매들도 동생,후배도...
조카가 ""no more play"하며 칩스를 자매에게 준다..100만은 넘은것 같다..7-8십은 딴것 같다.
나도 5만정도 이긴것 같다...
"킹 게임 그만하고, 딤섬하고 누들 먹으러 가자"
나는 오케이하고 동생칩스 다 킵하라고 했다..후배에게서 캐시아웃시킨건 주머니에 넣고....
우린 다 같이 카지노 밖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