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바카라 출정 둘쨋날-중국인의 은밀한 제안-3부
작성일 15-10-0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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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구가빼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4,745회 댓글 46건본문
호텔 로비
정말 아름다운 두 여인 앞에 눈에 익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바로 어제 로비에서 나와 함께 술을 마신 그 중국인의 씨다였다.
그 중국인과 연관이 있을까…라고 생각하고 걸음을
아주 천……….천……….히……….걷………는………다………..이……….쪽….…..을……...봐……...라……...이…….…놈………아….
그리고 아는척을 해라….라고 속으로 비는데 이 놈이 드디어 이쪽을 본다.
그러더니 아주 반갑게 내쪽으로 오더니 아는 척 하고 악수를 하고…그냥 사라진다.
엥…이건 뭐야…밤새 나보다 더 잘난놈이 나타났나?
젠장…
암튼 저 모델 두 명이 나를 쳐다봤고 다행이도 저 씨다놈이 내 얘기를 해주는 모양이다.
그래…나야…그리 나쁘지는 않지? 라는 표정으로 시선을 맞추고 택시를 탄다
하지만 내 가슴은 터질 것 같다.아…저것들을 품에 안을 수만 있다면5만페소도 지불할 자신이 있는데…
말라떼에 도착한다.
마사지를 받고 있는 일행들을 따라 나도 마사지를 받는다.
점심 때 먹은 쏘주가 이제 올라온다.
나는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말할까 하다가 그만둔다…분명히 가서 게임을 하라고 할 것이다.
그래서 잃으면 내가 잃는 것이고 따면 내가 그 돈으로 즈그들 사줄 테니…
마사지 받는 90분동안 혼자만의 사투를 하기 시작한다.
인기척에 잠에서 깨어난다.
시간을 보니 벌서 세 시간이나 지났다.
마사지샾 로비로 나가보니 친구들 두명이 소파에 누워서 자고 있다.
아마 먼저 끝나고 나를 기다리다가 주스 한 잔을 마시면서 자고 잔 모양이다.
아우…완전 개운하다.
하지만MOA는 못간다.
좀 개기다가 페가수수를 가야한다..
도모 참치에서 뱃살 15접시와 소주 각1병으 까고 페가수스로 향한다.
페가수스
페가수스에서 아이들과 함께 나온 친구들은 각자 호텔로 향한다.
안 나온다는 아이들 데리고 나오느라 아주 죽을뻔 봤다…완전 생쑈…
(페가수스는 자세한 스토리는 나중에 올릴 밤문화 후기 참조)
호텔에 도착한 나는 약속대로 친구 호텔방으로 가서 분위기를 잡아주고 나온다.
나오는데 페가의 R양이 자기 친구 소개시켜 주겟다고 난리를 피는 바람에 제지하고 나오느라 애 좀 먹었다.
다시 하얏트 카지노
여기를 다시 오면 안되는데…결국 오고 말았다.
몇 년만에 의지를 꺽는 것인다…
하지만 주머니에는 5만페소만 있고 이것만 하겠다는 나름의 타협을 내 자신과 하고 나도 모르게
중국인을 찾는데 아무리 봐도 없다…
아…미치겠다…
혹시 몰라 2층으로 가서 시그니처 클럽을 기웃거려도 없다.
아…
기회는 물건너 간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그때…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