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잭 호주 유학시절 카지노 이야기
작성일 15-05-2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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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한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646회 댓글 12건본문
처음에는 친구랑 같이 갔는데 친구는 바카라를 하더라고요
큰 금액은 안했지만 자주 와서 토탈 천불 빠졌다고ㅠㅠ
저는 용돈으로 가지고 있던 시드머니 삼백불로 블랙잭
테이블로 향했습니다. 구경 하면서 룰을 배우고
그 자리에서 검색을 통해서 알아낸 베이직표를 다 외우고
구경 한시간만에 게임을 시작합니다.
미니멈 5불 테이블에 앉아서 고정뱃 하고
특이하게 저는 딜러버스트가 나면 담판은 무조건 깡뱃 했습니다.
그렇게 완전 베이직대로만 두시간 플레이 했고
친구가 바카라에 다 털리고 가자해서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딱 본전의 두배 육백불이 되었습니다.
원래 친구가 가자했는데 돈을 잃었길래 백불 찔러주고
오백불 남겨서 한 식당 가는데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ㅎㅎ
이 정도면 그냥 용돈 껌이네 생각하고 자만했습니다.
그때는 그게 독이 든 사과라는 것을 몰랐죠.
이렇게 제 카지노 인생은 검은 악마의 존재를 모른체
장미빛으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