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호주 카지노 이야기 4
작성일 15-06-0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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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남아한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492회 댓글 11건본문
사이드에 배팅하는데 한번도 안 틀리고 다 맞는겁니다.
오늘 사고 한번 치자는 생각에 친구가 매일 이야기 하던
바카라 다이에 앉습니다. 룰도 모르는데...
초보자가 그렇듯 남들이 많이 거는곳에 배팅. 또 먹습니다.
연속으로 다섯번을... 이때는 배팅액이 백불을 안 넘었습니다.
그러다가 좀 피곤해져서 지금까지 딴돈 반을 찍습니다.
그런데 바로 죽어 버리네요? 이때는 줄이라던지 꺽는다는거
전혀 모르고 남들 배팅 하는곳에 했습니다.
그때 뚜껑 열리고 플레이어에 남은 반을 배팅했습니다.
두장씩 카드 받고 9가 되서 이겼구나 생각했는데 ...
뱅커도 9가 되더니 돈을 가져가네요.
타이에도 돈을 가져가는 테이블이었습니다.
그렇게 멘붕이 오고 블랙잭으로 옮겼는데
어이없게 연패... 다이를 옮기고 빅휠 다이사이 룰렛
다 옮겨도 조금 땃다가 다시 잃고
지금까지 땃던거 다 토해내고
부모님이 매달 보내주시는 용돈도 다 카지노에 꼬라박고
1불짜리 식빵 2불 짜리 우유만 마시며 버텼습니다.
(전 그래서 식빵 버터 토스트 우유 다 싫어합니다)
그렇게 부모님께 말도 못하고 거지처럼 살다가
서부의 미국 대학으로 향합니다.
도박의 총본산인 그 곳이 절 기다리고 있는 줄 모른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