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머신 재밌지만 힘든 머신
작성일 16-07-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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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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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월드에서 4일정도 놀았습니다.
20만 가지고 시작해서, 몇만씩 올라갔다 내려갔다, 결국 그래프를 직선으로 연결하면 하락이네요.
머신이 재밌긴한데 기계다 보니 감정 조절도 안돼고 환장하겠네요.
3일째밤에 2만 남겨놓고 조금 복구하여 8만, 다음날 복구하여 17만까지 올랐다가 15만으로 마무리했어요.
계산해보니 경비로 5만 정도 사용했으니 거의 본전이네요,
15만페소 환전하니 환차손이 27만원정도 손실이 생기네요.
4일간 재밌게 눈돌아가면서 놀다왔네요.
뉴월드는 대부분 테이블게임 하시는 분들은 별로일겁니다.
아래층은 시장분위기고 위층도 테이블 별로 없고, 담배연기에 환경이 지저분하죠.
저는 아주 가끔 블잭이나 바카라하지만 오래못하고 머신만하다보니 뉴월드를 가게되는데요,
뉴월드는 정부에서 관리하는 파콜계열로 다들 아실겁니다.
또한 파콜 이외의 카지노로부터 30%의 세금을 지원 받습니다. (정확히 세금인지는 모르겠네요. )
이러다보니 파콜카지노는 환경이나 고객에 별로 신경을 안쓰는거 같구요, 매니져급 아래의 일반 직원들의 자세도 좀 부족하구요.
그래도 머신은 잘 돼는 편입니다. COD는 정말 별로였던 기억이나고, 솔레어나 RWM은 그냥저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