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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머신 카지노를 졸업했습니다. ㅎㅎㅎ (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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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늙은스타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022회 작성일 21-12-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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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을 한번 썼었는데, 친구따라 몇번 갔습니다.

 

갈때마다 만,이만페소씩 잃고나니, 기분도 더럽고, 오기도 생기고...

 

결국, 금쪽같은 돈 십만정도가 나갔더군요.

 

마눌님 몰래 감춰뒀던 비상금이 바닥이 났습니다.

 

지난주말에 친구와 졸업을 하지고 하고선, 마지막 방문을 했죠.

 

정말 더럽게 안됩니다. 

 

보너스가 나와도 돈을 안줍니다.

 

한 기계로 3시간을 넘게 했는데도 뭐가 안나옵니다.

 

둘이 거지가 거의 되었고, 배는 고프고,

 

햄버거를 시켜놓고, 잔액을 보니, 4,500페소가 남았네요.

 

햄버거 나올때까지 15분은 기다리라고 했는데, 이 상태라면,

거지같이 서서 먹어야 할 것 같아서, 

30씩 배팅을 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옆에 친구와 얘기를 나누고 화면을 보니,

화면에 578,000이 찍혀 있네요...

눈을 비비고 다시 확인하니, 정말 저 금액입니다.

 

제 친구는 화면 금액을 보고 깜짝 놀라서 뒤로 넘어갔습니다.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정말 창피하더군요.

직원이 와서 돈을 어떻게 드릴까요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캐쉬로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를 보니, 부러움에 눈으로 저를 바라보더군요.

 

절반을 줄 순 없어서, 그동안 잃었다는 돈 150,000 + 수고비28,000을 얹어서 주고,

서로 각서를 썼습니다.

이제 다시 오지 말자.. 만약 오면, 서로의 와이프에게 고자질 한다.

 

이렇게 한달간 경험했던 카지노를 졸업했습니다.

 

또 갈 것 같다구요????

 

그러게요... 근데, 

 

지금은 아닌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돈을 다 뺏고, 카드도 뺏고....

전 더 거지가 되었습니다. ㅎㅎㅎ

댓글목록

히히홍홍님의 댓글

히히홍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글 읽으니 슬롯을 돌리고 싶네요
전 많이 걸려도 5~6만이던데... 부럽습니다 (배팅은 88로 해서)
같은자리서 6시간돌린적도 있는데 안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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