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산동 호야입니다 ^^

맨날 마간다스토리만 보다가 ...

옆에 우연?찮게 마간다카지노를 들어와 보다가 

많은 글을 읽고^^

저두 하나 적어볼까 싶어서 적어봅니다..

글을 많이 봣지만 저두 참... 카지노랑 인연이 길어서요...

저는 카지노를 고등학교때 접하게 됩니다 ..

고등학교때 접하게 된다면 다들 인터넷 카지노로 아실텐데 

고등학교때 제가 운동선수여서 ,, 필리핀 앙헬레스로 전지훈련을 가며

호기심에 들어가보게 되었죠ㅋㅋ

그때는 그냥 카지노라는게 마냥 신기했고,,

지금생각하면 마닐라 cod나 솔레어같은곳에 비하면 정말 말도 안되지만

빛이나는 슬롯머신, 바카라 판을보며 그냥 신기하고 멋져 보였습니다 ㅋ

그당시에는 제가 돈도없고 해외훈련도중 몰래 온거라 .. 구경만 하고 갓지요

군대를 다녀오고... 23살때 친한 동네형이랑 세부여행을 계획하게 됩니다ㅋ

세부 호핑과 세부여행을 계획하며 실전 처음으로 접하게 된 카지노가

워터프론트 시티였구요...

그때 형이랑 한창 신정환이 여기서 돈 다 잃엇데;; 하며 구경갓는데

바라카 룰도 잘 모르는 제가... 바카라를 구경하는데 하필 제가 구경하던 사람이

10분만에 칩을 엄청 따는겁니다... 

그때저는 어린마음에ㅋㅋㅋ 아 저사람 따라가면 돈을 딸수 잇는가 ? 하며

5만원만 해보자는 생각으로 2000페소를 바꾸어 500페소씩 따라가기 시작합니다ㅋㅋ

500페소씩 그사람 위에 올려 따라가는데 한 20분 햇나 ? 

2000페소가 4000페소로 늘고 ... 카지노를 나왓는데

나는 이길 수 잇구나 라는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ㅋㅋㅋ 

그렇게 여행이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와 바카라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햇죠 .... 이런 왜그랫을까..

블로그부터 유투브를 보며 말도안되는 돈따는법을 보고,,, 연구하고 ,,, 이랫엇죠..

그러다가 1년후 마닐라로 출장을 가게 됩니다 ...

마닐라 퀘존으로 출장을 5박6일정도 갓는데 ;;;

1년전 연구하던 바카라를 한번 하러 가야겟다는 생각이 비행기 타기전부터 들더라구요

퀘존에서 일찍 일이 끝나고 솔레어로 택시를 타고 가는데;;;

마닐라 아시는분들은 아시겟지만 트래픽이 정말 장난아니죠ㅗ ....

오래된택시를 타고 2시간이상 타고 솔레어에 가게 됩니다 ...ㅋㅋ

이때까지만해도 제가 나이가 24이엇는데 큰돈은 할 수가 없엇고,,

저에게는 큰 돈이엇던 50만원정도,,, 2만페소를 들고 게임을 합니다 ㅋㅋㅋ

2시간이상을 택시를 타고 갓는데;;; 2만페소 올인이 20분도 안되더라구요;;;

그렇게 카지노의 무서움을 맛보고 .. 다시 2시간 반을 택시를 타고 퀘존숙소로 돌아오고,,

그때는 정말 어이가없어 ,,, 다시는 카지노 안가야지 생각을 햇죠 ...

이때 그만햇어야 되는데 ;;;

업무상 필리핀에 출장을 자주가는데 ;; 사실 갈때마다 꼭 들리네요 카지노는;;;

저는 뭐... 출장갈때 돈을 크게 들고다니지 않아서 크게 잃을일은 없지만

갈수록 점점.. 가지고 가는돈이 커지네요;;;

그러다가 ... 올해 카지노에서 한방 햇네요 ;;;

그것도 작은 세부판에서 이런;;;; 

귀인(??) 같은 사람을 한분 만나게 됩니다 ㅋㅋㅋㅋ

2탄은 밥먹구와서 쓸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