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바카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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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페코짱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015회 작성일 19-01-08 19:09본문
바카라를 알게 된지 10여년 됐네요、
친한 형님들 따라 다니며 마바리에서 천원、 2천원씩 베팅하기 시작 했었는데.. 그리고 처음 10만원 땄을 때는 그리 기분이 좋았는데 그것도 반복되니 당연시 되고、나중엔 베팅도 슬슬 올라가고 30~50만 따서 기분 좋다가 그게 당연시되고、그만큼 못따면 딴거 같지도 않고、또 100~200만을 종종 따다가 보니.. 나중엔 간땡이가 저도 모르게 부었네요. 제 수준에 맞지 않는 베팅액과 윈로스 금액들..그러다 100만씩 여러번 죽고 딴거 다 토하고 무서워서 1년을 쉬게되고
확실히 좀 쉬다가 간만에 겜을 하게되니 5천 베팅도 쉽게 안나가더라구여.. 조심조심 살살 하다가 20만따고오고、 1M도 종종 따고、 지난 봄엔 6M 까지 따봤습니다.
왠 복인가 싶더니、결국 크게 따 본게(제기준) 독이 되더군요. 순간 뚜껑이 열리면 생각없이 잡히는대로 베팅하니..
6M 딴 후에 7번을 더 가서 한 번을 못이기고 오네요、무서워서 끊을려고 했습니다.
같이 다니는 친한 형님이 연말인데 방구석에서 우울하게 있지말고 같이 가자고 해서 안간다고 하다가 따면 좀 줄테니 그걸로 해보라고 해서 오게 됩니다. 뽀찌 받은 10만으로 1231자정기준 1M 따서 기분 좋게 잤지요.. 너무 겜을 오래해 피곤해서 그냥 잤습니다.
7~8개월만에 첨 이겨보는 거라 기분이 좋더군요.. 동시에 다신 안한다고 했던 자신이 초라해지며 너무 재밌다보니 이게 너무 무섭게 느껴지더군요
이 때 그만 했어야 했는데、1월1일 아침에 기분 좋아서 살살했는데、저도 모르게 다 녹았네요.. 아쉽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애초에 제 것이 아니였나봐요..
그리고 지난 10여년 겜을 하면서 손익을 계산해보니 다행이 거의 본전 부근이네요.. 확실히 겜을해서 따도 겜을 접지 않는 한 제건 아닌가 보네요.. 계속 다니다보면 결국 녹아버리니..
제가 그렇다고、다른 분들도 녹을거란건 아니구요..제 경우가 그렇다는 겁니다. 저는 녹았지만 부디 성공하는 방법으로 승리를 얻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안전님의 댓글
안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동안 고생하셨슴니다.
바카라 이기는법 없슴니다
놀기에는 재밋지만 이길려고하면 방법이 없슴니다.
이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검니다
다신 돌아보지말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진심 응원함니다
페코짱님의 댓글
페코짱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즐겨야 했는데, 어느새 저도 모르게 중독되서 이길려고 애쓰고, 연구하고... 긴 시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온 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그냥 즐기셔서 삶의 재밌는 부분 중 하나가 되길 바랍니다.
펀드님님의 댓글
펀드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경험 감사합니다.정말 무서운 게임이 바가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