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997년 7월 - 만약 천사가 존재한다면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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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joey7…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2건 조회 3,130회 작성일 16-05-03 13:24본문
제가 여러분의 소중한 덧글에 가능한 답글을 달려고합니다..
하지만 이번 이야기는 차마 답글을 못다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다른 카지노카폐에서..
예전에 저는 23살때..이미 끝까지 간적이 있다고만 했을뿐..세부적인 이야기는 절대 쓰지 않았죠..
너무 부끄럽고 , 또 한 가슴아린 기억들..그래서 차마 누구에게도 하지않은 이야기..
그렇게..
한가득한 칩을들고 카지노 밖으로 급하게 도망간 죠이..
저는 그 때 이스트브리즈번 살고있었네요..
빠르게 집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으나..
처음 잡은 방향이 반대편..
그렇게..차이나타운 스토리브릿지 샵스톤에비뉴를 지나..
집으로 돌아옵니다..
기분이 어떠했냐구요..?
그냥...계속 울었습니다..
이것 빼고는 할 수 있는것이 없었습니다..
이렇게..집으로 돌아온나는
4일간 방 구석에 틀어밖여..있습니다..
같이 세어하는 호주 친구들이 걱정되었는지..가끔 확인하러 방문 노크합니다..
걸려오는 어떤 전화도...지금 없다고 해줘..이 친구들에게 부탁합니다.
그렇게 물만마시며...방구석에 누워있었습니다..
그 때 당시 제 기억으로 70키로 정도이든 몸무게가 약 10키로(3개월만에) 빠집니다..
(물론 지금은 아저씨...우리에게도 리즈실절이 있었다우)
그러든 그 날..
제가 어디 사는줄알고, 그녀를 아는 동생이 찾아옵니다..
오빠..유카 일본으로 돌아갔어..
그리고 오빠에게 전해주래..
그녀의 편지입니다..
전문은 기억안나지만..대략
죠이..나 너를 볼려고
한 학기 동안 학교마치고 아르바이트, 그리고 주말에 아르바이트 2개씩해서..
다시왔어..그런데 이제 돌아갈래
그리고 다시는 호주 안올거야..
안녕..
도대체...내가 내 삶이 어떻게 이지경까지왔는지..
그 무엇도 할 수 없었던 그날 밤..
저는 스토리 브릿지로 걸어가고있었습니다..
오라오라..
강물이 부릅니다..
뛰어내리라고..
댓글목록
louse님의 댓글
lou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홧팅!
럭키가이임님의 댓글
럭키가이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휴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카페 계급장 개편 축하 댓글 이벤트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87점
세포님의 댓글
세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악! 한참 감정이입였는데 윗분 연속 댓글로 망 ㅎㅎㅎㅎ;;;;
슈퍼식스님의 댓글
슈퍼식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 너무 재밌어요. . . 더 써주세요!!
마룽가이님의 댓글
마룽가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그여자분도 울며 돌아갔을거 같네요...
제가 군대있을때 면회오기 위해 새벽에 알바(유산균음료배달)하며
그돈으로 여비랑 먹을거 사왔던 옛사람이 문득 생각나네요~ㅠㅠ
joey77님의 댓글의 댓글
joey7…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저마다
가슴어린 이야기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수영빤쭈님의 댓글
수영빤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직 끝 아니죠
마닐라좋아님의 댓글
마닐라좋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힘내시길......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카페 계급장 개편 축하 댓글 이벤트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174점
joey77님의 댓글
joey7…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때문에 ..
오늘 밤 마무리 하겠습니다..
김광석의 그녀가 처음울던날..
들으며 ..
바밤바님의 댓글
바밤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렇게 또 반전이 있겠지요? 거의 20년전 이야기네요
뭘야려님의 댓글
뭘야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화이팅 하십시오 글 공감 100배
주윤발11님의 댓글
주윤발1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읽고 잇습니다 1997년이면 제가 13살때 이네요 ㅎ
선배님이랑 세대는 다르지만 왠지 공감이 가네요
꾸아뽀님의 댓글
꾸아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 처럼
술취한백작님의 댓글
술취한백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슴이아프네요
젠산보이님의 댓글
젠산보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지난 일이지만 맘아프고 앞으로는 모든일이 잘되길 바랄께요.
화이트베어님의 댓글
화이트베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을날 옵니다.
사람입니다님의 댓글
사람입니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슬프네요..ㅠㅠ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카페 계급장 개편 축하 댓글 이벤트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97점
사람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입니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슬픈와중에 추가포인트는 감사히 받겠습니다~ㅎㅎ
사람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입니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슬픈와중에 추가포인트는 감사히 받겠습니다~ㅎㅎ
이런님의 댓글
이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보고갑니다..
정대만님의 댓글
정대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소설입니다.. 슬퍼요
딸롱님의 댓글
딸롱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유카는 잘살고있겠죠 ㅠㅠ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카페 계급장 개편 축하 댓글 이벤트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95점
봉자님의 댓글
봉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슬프지만 반전이 있을거라 봅니다
찬호야님의 댓글
찬호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휴우
필그린님의 댓글
필그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ㅠㅠ
부산날라리님의 댓글
부산날라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슴아픈 글이네요 ㅜㅜ
아메리카노님의 댓글
아메리카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결국엔 상처만 안겨주었네요~
쎄빠님의 댓글
쎄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결국.. 떠나가는군요.
냇물이님의 댓글
냇물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앗 유카가 ㅠㅠ
조벨아얄라님의 댓글
조벨아얄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눈물이 나네요ㅠㅠ
똘끼님의 댓글
똘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보고 갑니다.
골프가처음요님의 댓글
골프가처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슴이 아프네요 ;;
거누800님의 댓글
거누80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보고 갑니다~~~
찰칵님의 댓글
찰칵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