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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997년-7월- 내 인생의 막장을 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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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joey7…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8건 조회 3,376회 작성일 16-05-03 00:58

본문

 

옛 추억열차가 계속 달려가네요..

이 밤 잠은 잘 수 있을지...

 

5월..드디어 카지노에 입문하게 됩니다..

지 죽을 자린지도 모르고..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멀리 나고야에..

1,2달은 공부도 하고 , 일본어도 공부하고(그녀 부모님이랑 이야기하려고)

 

지난 방필때..526에서..

마마상이 일본에서 살었다고...하길래..간단히 일본어로 이야기하니..

어떻게 일본어 하냐고..

그냥 웃으며...심심해서 혼자 공부했어..이렇게 답했지요..

 

5월 2일

누구나 그렇드..

시작은 좋습니다..저도 한 300달러 정도 이겼으니..

약...제대로 쳐먹은거죠..

 

이 때..

파티가 유행했습니다..

사우스 뱅크..( 이 뱅크 진짜 은행 아닙니다..혹 은행 생각하셨다면 사전 찾으셔요..)에서 이긴돈으로 파티도 하고..

참...많이들 몰려옵니다..처음보는 일본애들..중국애들..그리고 한국사람들..

파티 한다하면 사돈에 팔촌까지 댈고오니..그래도 시원하게 ..)

두번째도 이깁니다..220불..

또 파티..

 

다음은 다들 아시죠..

항상 좋은일 없는것...일주일 갑디다..

세번째 카지노에서 제 한달 생활비를 모두 잃어버립니다..

여기서 ..

정신 챙겨야 되는데..

저는 이미 그 달콤함을 알지만..무서움은 모르는...초짜

 

6월에 부모님께 말씀드립니다.

카지노에서 돈 잃었다...라고 하면..스토리 전개 안되지요..다들 아시지요

 

그 때, 우리나라 아엠에프 때 입니다..

아부지...환율이 오를것 같으니..8월에 등록금내야 하는데..

지금 붙이면..이익입니다..(사실 이었지요)

그렇게 받은 학비 그리고 기타 준비자금 1만 5천불..

다 해먹는데...2주 걸립니다..

그것도 찌질이처럼 플레이했어...

 

내가 돈이 있을때..친구들도 이미 카지노 폐인에 가까운 저에게..

등을 돌립니다..(자존심이 강한 저는 적어도 친구에게는 돈빌려달라 하지 않았는데..)

단지 카지노를 다닌다는 이유, 그리고 돈이 없다는 이유로..

 

한국 유학생 무리에서

낙인 찍히고, 내 던져 지지요..

 

여기서 정신차렸을까요..?

다들 아시면서..

 

밤이 늦어 나머지는 다음에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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