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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보헤미안 세부 카지노 후기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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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보헤미안영…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6건 조회 4,404회 작성일 16-03-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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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입니다. 15일 휴가전체를 세부에 있었습니다. (겨울은 너무 추워서 한국 가기 싫었어요 -0-)

 

올해 2연승인 관계로 3연승으로 올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라는 맘이었고 시간적인 여유도 있어서

 

그렇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으나... 대참사가 일어났지요.....

 

15일 전체 기억이 잘아나서 기억나는 날 위주로 적겠습니다.

 

 

첫날

두슈만에 가볍게 20만페소 윈했습니다. 첫날이고 하니 바로 퇴장해서 내가 좋아하는 KTV 여자와 술이 있는 곳!!!

먹고 죽자꾸나~~~

 

둘쨋날 (대참사의 시작)

숙취도없이 예상시간보다 일찍 기상합니다. 씻고 같이 점심을 먹으려 친구를 기다리는데 1시간이 남았네요. 카지노에서

조금만 해볼까해서 테이블을 오픈했는데... 잘 기억이 안나는데... 13판을 연속으로 틀렸습니다. 하나만 찍은것도 아닌데

그걸 틀렸습니다. 그땐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죠... 결국 1시간을 못기다려 60만 오링되고 씨티은행에서 20만 더 수혈해옵니다.

이것도 역시 1시간도 안되서 꽥! 이젠 점심이고 뭐고 없습니다. 친구 씨티은행카드 빌려서 20만더 수혈합니다.

먹죽을 반복하다 결국 오링 오늘 토탈 100만페소 날렸네요.

그1시간을 못기다린 내가 너무 한심하고 쪽팔려서 친구한테 잃은금액도 다 밝히지 못하고 JTV에서 간단히 한잔하고

취침합니다. 잠이 안오네요.. ㅠㅠ

 

셋쨋날

천만원 캐피탈합니다. 페소가치가 떨어져서 40만좀 넘게 받은거 같네요. 으샤으샤 겉으론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속으로는 멘탈이 많이 붕괴되어 있었던것 같습니다. 꽤 오래 겜한거 같은데 10만페소 정도 복구하고 술도 안마시고

그냥 잡니다.

 

넷쨋날

10만 복구한거랑 40만해서 다시 일찍이 게임을 시작합니다. 시간은 흐르고 딜러들은 퇴근하는데도 칩이 오르지가 않습니다.

이때 사대 안맞는 필리피노 떄문에 다시 흥분하여 시드가 반토막납니다. 다시 절제력은 없어지고 한 두슈 정도만에 다시 오링

현재 120만 털렸네요.

 

5일 ~ 10일

생각좀 하고 겜안했습니다. 주변섬에 가서 바람쐬고 요양아닌 요양을 했습니다. 이때 생각합니다. 복귀 3일전부터

본전찾기위한 계획을요. 120만을 찾으려면 120만은 필요하다는 생각에 결국 마이너스 통장까지 손댑니다.

 

11일 ~ 13일

 

마이너스 통장까지 탈탈 털었는데... 100만밖에 안나오는군요... 사생결단의 각오로 5~6일만에 카지노에 발을 들입니다.

테이블에 앉으니 떡칩 10개를 보고 딜러들이 많이 땃냐면서 웃네요. 확... 죽여불라..

기본뱃 5만페소로 올립니다. 먹죽을 반복합니다. 이넘의 시드는 당최 오르지가 않습니다. 흥분할까봐

좋아하는 커피도 안마시고 집중력 떨어질까봐 많이 먹지도 않고 기세좋은사람 따라도 가보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담배만 5분에 1대씩 ... 한슈면 담배한갑이 거의 없어져 있습니다. ㅎㅎㅎ 아.. 생각이 나네요.. 그떄가...

친구가 저보고 진짜 좀비같다고 그랬거든요... 눈빛 얼굴등에.. 말릴수가 없었대요..

 

결과는 예상하리라 생각합니다. 조금조금 시드가 떨어지니, 다시 홧김에.. 맥시멈뱃 두번에 오링됐습니다. 토탈 220만 패

 

14일 ~ 복귀일

앞으로의 삶을 걱정했습니다. ㅋㅋㅋ

 

 

총평

카지노 구력이 긴건 아니지만 카지노 출정간에 최악의 패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제자신이 너무 한심했습니다. 저사람

저렇게하면 무조건 잃는다라고 게임을 하면서 느끼기만 했는데.. 그게 내가 되었습니다. 자제력도 없었고... 나가 정해 놓은

나와의 룰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심각하게 카지노계를 떠나야하나 생각이 많았었네요.

 


이제 후기 4편은 세부가 아닌 마카오 입니다.

그리고 좀 수정하겠습니다. 타카페에서 기작성했던 글을 퍼오다보니 시기가 안맞네요. 다음 마카오 편이 작년 4월입니다.

보헤미안이었습니다. 

댓글목록

kimbutton님의 댓글

kimbu…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6년 전에 카지노에 발을 들여 많이 죽었다가 현재는 전체적으로 플러스지만 그동안 느낀 것은 카지노의 자기가 버는 거에 비해 많이 배팅하게되면 쫄게 되고 쫄면 지게 되어 있습니다. 본전 생각 버리세요. 그거 죽어도 못 찾아요

길박사님의 댓글

길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갬불은 꼭 병정이 있어야 되고

    타임을 불러야할때 스톱 으로 1시간이상 쉬야할때

      병정의 역할은 인생을 구렁텅이로 떨어지는것을 막을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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