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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사냥개가 집개가 되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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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8건 조회 3,836회 작성일 16-02-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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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째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 머무르면서 지냈다.
후배의 뒷통수가 나를 많이 반성케하고,  맘의 상처도 컸다.

내 주위도 둘러 보고,  그 동안 체크 못 한 재정 상태도 살펴 보았다.  투자 했던 친구 가게는 이제 어느 정도 자리 잡아 가는 듯 하고,  필핀에 투자했던 것도 곧 해결 되어 회수를  약속 받았다.
그 동안 게임 결과는 마카오 대패와 그 후 잔잔한 패배로 인해서마이너스가 꽤 된다.

그 동안 돌아 다닌다고 연락 못했던 사람들과도  통화도 하고,  가족들과도 오랫만에 시간을 보냈다.

후배놈은 몇번 전화,  문자 오는 걸 씹어버렸더니,  죄송하다는 말과 한국 갈거라는 마지막 문자 후는 연락이 없다.
난 그냥 무시하고,  아무런 대꾸도 안 했다.

이제 슬슬 그 동안의 손실을 복구하러 움직여야겠다고 맘 먹고,  달라 게임 준비를 했다.

그러던 중.....한국에 있는 아는 누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이 누님은 라스베가스에 살다가 한국에 와서 카지노쪽 일을 하고 있다.
내 게임  하는 걸 여러번 보았고,  나에게 카지노에 대해서 많이 갈쳐 주신 분이다.
뒷 날 내가 바닥을 쳤을 때,  많이 이끌어 주었고,  여자 건달로 보면 된다. 

나는 아직도 이 분을 내 카지노의 사부라고 말한다!!!

"요즘 어때?"
그렇죠 뭐~"
"주말에 한국 올 수 있어?  바람이나 쐬게?"
"뭐 좋은 일 있습니까?"
"요즘 평택에서 한시적으로 크루즈 뜨는데, 거기 직원이 미국에서 알던 애인데,  연락 왔네. 지금 세사람 가기로 했는데 생각나서 같이 갈 까 해서~~"
"아,  잘 되었네요.  안 그래도 바람 좀 쐬러 한국에 갈려구 했는데" 언제 어떻게 갈까요!"
"그럼 이번 금요일 아침까지 한국으로 와.  그래서 강남에서 만나 평택항으로 다 같이 가믄 되니까.
알겠습니다.  준비해서  전화 드리겠습니다.

크루즈라~한번은 타 보고 싶었다.
 곧 바로 준비에 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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