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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깊은 나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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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빙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4,274회 작성일 15-11-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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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파도 소리에 눈을 뜨고 커피와 담배를 들고 바닷가에 있는 벤치로 갔다...썰물인지라 바닥이 저 만치 보인다...동네 꼬마들이 뭔가를 열심히 줍고 있길래 불렀다..봉지에 보니 작은 전복,  조개,  게등이 있다...전복을 집어서 따서 가져오면 100페소 준다고 하니 우르르 바다로 간다...한참 후,  작은 전복들을 수북히 가져 온다...적고 많음에 상관없이 100페소씩 주니 애들이 또 가지러 갈려 하는 걸...투모로우 어게인...투데이 노 모아...하면서 스톱시켰다..아침 해장겸 라면에 양껏 넣어서 먹었다....

식사후,  후배랑 그동안 연습한걸 체크를 또 했다.  역시 통일 된 어떤 것도 찾기 어렵다...평균적으로 뱅크가 많아 보이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그 슈의 조합과 섞임 특히 세번째장이 어떤 것이 오느냐가 그림의 흐름을 확 바꾸기에 확실한건 없다.....
결국 베팅의 방법에서 찾아야 한다고 결론을 내리고, 베팅 스타일을 여러가지로 적용해 보기로 했다...
참았다가 빅벳을 하는 것과 처음부터 똑 같은 금액을 베팅해서 끝까지 가는 것,  소액한번,  빅벳 한 번 번갈아 하는 것등....
소위 말하는 시스템 베팅도 해보기로 했다....

계속 시물레이션을 해보니까...실제 금액도 주고 받는 게 없어 지겨워지고 있다....이걸 왜 하나하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들기도 하고...슬슬 지겨워지고 있다...."야!  어제 애들 불러서 술이나 마시자!!!!"  후배는 그제서야 활기가 돈다...ㅋ

어제 파트너에게 문자를 하니 한참 후 답장이 온다...
차를 보낼테니 기사랑 통화해서 친구 하나 데리고 와라하니 알겠다고 한다....기사랑 바로 통화시켜 약속을 잡고,  기사를 보냈다...
우리는 삼겹살에 소주를 꺼내서 먹기 시작했다...시물레이션하면서 느꼈던 얘기를 서로 해 보고,  지나간 게임에 대해서 복기도 하고....마카오 참패에 대해서 서로 원인 분석도 하고....
앞으로 안 할 수는 없고,  어떻게 자제를 할 것인가도 의논하고....
소위 말하는 바카라 세미나였다...ㅋ

한참 후 여자애 둘이가 도착했다...

댓글목록

백가71님의 댓글

백가7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번에는 카드의 조합에 대한 연구였다면 이번엔 방법론적 접근을 하신거로군요... ^^
흠... 전 이렇게 연구하고 공부하는 쪽에는 소질이 없어서... 그런데 전복으로 라면을 끓여드시다니... ㅠ.ㅠ
요즈음은 안되겠죠? 재미난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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