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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깊은 나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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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빙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4,137회 작성일 15-11-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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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늦으막하게 일어나서 라면을 전복을 구해서 끓여 먹고마닐라로 향했다....가는 길에 여자 애들을 내려 주었다.
오는 길에 차에서 후배와 많은 대화를 했다...
특히 마카오에서의 패배 원인을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결론은 잃기 시작했을 때 너무 급한 맘을 가졌던 것과 애초에 가져 갔던 것만 해야 했는 데 크레딧을 쓴게 손실이 컸다.
그리고 마카오 분위기에 휩싸여 너무 큰 베팅을 했던게 대패로 이어졌던 것 같다...

후배를 내려 주면서 오늘은 쉬고,  내일부터 출정할 것이니까 쓸데없이 오늘 돌아 다니지 말라고 주의 시켰다. 특히 여자...
재수없는 여자 먹지 말라고....
게임을 하면서 징크스만 늘고 있다...ㅠ

집에 도착한 후...오랫만에 가족들을 데리고 한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큰놈은 담달에 미국 학교 입학 허가를 받아놓았다.
집안은 애기 엄마 덕에 아무 일없이 잘 돌아가고 있다...
식모와 유모도 몇번 물갈이 끝에 제대로 된 애들이 온 것 같다.
집으로 와서 오랫만에 이사님을 만나려고 전화를 했다..
싸울 군자금도 마련하고 투자금  문제도 의논하기 위해서...

카지노는 여전히 연예인이 낀 사건때문에 손님이 없어서 힘들어져 있었다..다행히 지금 새로운 인수자가 생겨서 조율중이라서 내 투자금 회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
군자금은 우선 한국에서 조달키로 하고 투자해 놓은 친구에게 내일 오후까지 준비해 놓으라고 했다...
집으로 와서 내 방에서 게임 스타일을 이것 저것 대입해서 상상해 보면서...맘 속으로 결정 했다..

담 날...전에 연승할 때의 생활 스타일로 돌아 가기 위해서 그 때 그대로 했다...수영장,  짐,  잠깐의 오수....
아내에게 환전소 가서 돈을 찾아 오라고 시키고...후배랑 어느 카지노로 갈 것인가 전화로 의논 했다...
이곳,  저 곳 얘기하다가 잘 가지 않는 공항으로 정했다.
한국인도 그당시 잘 없고,큰 게이머도 없어서 3층이 그 당시 굉장히 조용 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차 올라 막히는 공항 가는 길...
전에와 달리 긴장된다.....

댓글목록

연리지님의 댓글

연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때는 조용했나보군요? 공항  넘 시끄럽던데요  음악소리도 다 들리고 공항에서 성적이 넘 안좋아 안좋은 기억뿐이 없네요, 글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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