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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깊은 나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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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빙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5,162회 작성일 15-11-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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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밀리는 길을 뚫고,마카티 아구찜집으로 왔다.
일단,  소주와 아구찜을 시키고 아무말없이 소주를 연거푸 세 잔을 마셨다....후배도 분위기가 이상하다 느끼는 지아무 말 없이 소주를 마신다.....내가 갑자기...

"야...아까 끝나고 전체 그림 봤제?
평소대로 게임을 했으면 많이 이길 그림인데...맞제?"
"예 맞습니다..아깝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결과론이지만 내가 먹은 횟수가 훨 많지?
그리고 엎어 간 건 거의 맞은 것 같은데?"
"맞습니다.  마지막 줄 내려 온 건 다 맞추었습니다"
"햐~이거 우째야 되냐?
요즘 뭐가 이래 자꾸 어긋나냐?"
짜증섞인 목소리로 말하니 후배는 묵묵부답....
나는 생각하는 것 자체가 뒤엉켜 혼란스러웠다.
그렇다고 전처럼 그때,그때  느낌으로 하기엔 그것도 잃어 버린 듯 하다...이기고도 답답했다.

결국은 게임을 그만 두지는 않을거니까 빨리 결정을 내려서 쭉 밀고 가야 될 듯 한데.....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고 우린 다시 카지노로 가기로 했다.
공항은 너무 멀고,  실라이스로 향했다.
3층으로 올라 갔다...
여기는 한국 사람이 하는 정켓이 있어서 한국 사람들...아는 사람들도 보인다.
내가 새 테이블에 앉으니,  아는 사람들이 한,두명씩 모여든다.
난 후배에게 10만만 바꾸어 오라고 했다..
괜히 많이 바꾸면 말들이 나올 것 같아서...

아까 공항에서 한대로 하니...첫슈는 조금 잃었다.
옆에서 콩이야 팥이야...말들을 하니 더 계획대로 했다...
중간에 한번 5만 벳을 했는데 그것이 진게 결국 조금 잃게 만든거다...
난 주위때문에 도저히 게임할 수 없어서 일어 났다..
술이나 마시러 가야겠다하면서 일어 났다.
무리중에 좀 친한 두명과 후배를데리고 나왔다..
그중 한명이 자기가 한번 가 봐야하는 술집이 있다고 해서...거기로 가자고 했다...
마카티 골목안에 있는 한국 가라오게이다.
가정집을 개조한 듯하다...
술을 시키고,  애들도 앉히고...수질이 엉망이다...ㅋ
데리고 온 양반이 사장을 불러 인사시킨다..
나에 대해 장황하게 얘기하고 나보고도 이 집 좀 도와 주라고 한다....
난 그저 건성으로 알았다하고...신경은 온통 게임 전개에 대해 가 있었다...
오늘은 어차피 어수선해 져서 틀렸고,  내일은 오후에 조용할 때 게임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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