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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바카라 출정기2-카지노에서 만난 아이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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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빵구가빼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3,767회 작성일 15-10-24 02:31

본문

하얏트 카지노

 

게임장으로 둘러보고 있으니 누가 뒤에서 나를 툭 친다.

누구지 하고 돌아보니 어르신이다.

나는 인사를 꾸벅한다. 그러면서 여쭙는다

아이는 어쩌시고…”

뭐 그냥…”

뭐 문제 있으세요?”

라고 하니 머뭇머뭇 하시더니 말한다

냄새가 좀…”

 

이 말씀에 내가 웃음이 터져버렸다.

멋적여 하시더니 말하신다

게임판이나 좀 열어줘

라고 하시면서 2만페소를 주신다.

네 알겠습니다

술도 한잔 사주셨는데 그 정도야

방에 좀 가 있을께…”

 

게임을 연다.

3층은 그나마 뜨내기 없다.

하지만 별로라서 두번째 판을 연다.

그리고 어르신을 찾는다.

남은 돈 17천페소를 드린다

아니야 아니야 자네 같게

하지만 나는 극구 만류하며 돈을 드린다.

 

내가 판을 까면서 잃었는지 땄는지 이 어르신은 모른다.

하지만인생을 살면서 겪은 촉이라는 것은 절대 무시하면 안된다.

내가 떼먹고 만페소만 드렸어도 모르셧겠지만 촉은 이상함을 느낄 것이다.

나이가 드신 분들은 그 촉으로 자기 사람을 구분한다 라고 믿는다.

 

참고로 나 역시 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을 만나도 두 번 얻어먹으면 한번은 내가 산다.

반대로 내가 두 번을 샀는데 한번은 안 사면 사실 만나기가 어렵다

계속 사야할 것 같고서로 부담이다. 액수가 문제는 아니다.

 

게임이 시작된다.

 

시작 전 약속을 했다.

절대 뱅커 플레이어는 내가 말하지 않는다.

본인이 선택한다는 것이다.

 

어르신이 게임을 하시는 틈을 타 아까 예쁜이가 있는 게임판으로 간다.

한국분이 열심히 게임을 하고 계신다.

그 뒤에서 이 아이는 원피스를 입고 있으면서 하하호호를 해준다.

 

..정체가 뭘까

세컨인가? 아니다.

카지노 직원? 아니다.

그럼 뭘까

그 때한국인 에이전트가 보인다.

 

안녕하세요

..네네 안녕하세요

잘되세요?”

..뭐 저는 아직 시작 전이라서요

..환전 필요하시면 말씀 하세요환율에서-0.1로 해드립니다

…”

그럼 수고하세요

저기요…”

?”

저기 저 한국분은 크게 하시나보죠?”

네 제 VIP. 며칠내내 똔똔이 하고 계시네요…”

..그런데 저기 저 뒤에 있는 아이는…”

그렇게 물어보는데 갑자기 어른신 쪽 테이블에서 큰 소리가 들린다

 

픽처픽처!!!!아 딜러!!!!...그렇지!!!좋았어!!!:

나는 물론이고 에이전트 역시 어르신 테이블로 가본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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