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바카라 출정기2-미련을 버리고 게임장을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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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빵구가빼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6건 조회 4,794회 작성일 15-10-24 19:24본문
하얏트 카지노
줄을 탄 뱅커에 벳을 한다. 6만을…
(당시는 아직 콘트롤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었다)
카드를 받는다.
아…카드 기가 막히게 들어온다.
나는 투투 혹은 사사, 노쓰리 라인이고 딜러는 1이나 2를 계속 깐다.
내가 똑 먹었다.
귀신같다.
이제 승부다
15만을 먹었으니 이번에 8만을 걸어서 이기면 큰 거 한 장이 만들어진다.
뱅커에 호기 있게 8만을 내려 놓는다.
그리고 게임을 시작하려는 찰나..내 어깨에 손을 올리는 사람이 있다.
어르신이다.
“참는 게 어떨까?”
라고 하시면서 딜러에게 잠시 중단을 요청 하신다.
나는 어르신을 올려다본다
“왜 그러시는지…”
“촉이 안좋아서 그러네만…하지 않는 것이…”
하지만 나는 아직 어렸다
“아닙니다 그냥…”
하지만 어르신이 내 어깨를 보다 힘을 주면서 잡는다.
아...일단 물러서자...촉에 이길 수 잇는 것은 없다.
그리고 눈을 딱 감고 일어난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천페소를 걸어 결과를 보려고 하자…
“그것도 하지 말지”
라고 하신다.
이기던 지던 강한 여운을 남기게 될 것이다.
“가세 내가 또 한 잔 사지”
우리는 그렇게 그 테이블을 벗어난다.
그리고 내 뒤에 있었던 에이전트가 그 게임을 까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나는 결과를 보지 않고 어르신을 따라 요꼬로 향한다
JTV에서 재미있게 놀다 온다(무서워서 후기는 나중에…ㅎㅎ)
다음 날
대충 밥을 먹고 친구와 조인한다.
오자마자 엣젠에 들려 봉투 세 개에 각각의 목적에 맞게 돈을 나눈다
카지노, 술&밥, 여자…나 말고 친구가 말이다.
맨날 이러는데 지켜진 적 한번도 없다.
우리는 향한다.
카지노로
다시 카지노
어르신이 게임을 하고 있다.
우리도 앉는다.
어제 못 먹은 8만페소를 따야겠다.
열심히 두 시간 정도 게임을 하고 있는데…어제 그 아이와 무리가 다시 게임장으로 들어온다.
반갑다.
오늘은 결코 너를…
하고 있는데…나를 아는 척 하는 사람이 온다.
어제 그 에이전트다.
다가오면서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아…안녕하세요”
대충 인사를 하고 게임에 집중을 하려는데…
“아 선생님. 어제 그 판 있잖아요?”
“네 무슨 판이요?”
“어제 하시다가 줄 남기시고 가신 그 판이요”
아…마지막에 내가 8만벳을 했다가 뺀 그 판이다.
“아 맞다…그 판”
“제가 어제 두 분 가시고 거기서 좀 했거든요”
“아..그래서 가 판 누가 먹었어요?”
“그러니까 그게..”
나와 어르신 모두 집중한다.
누가 이겼을까.
뱅커냐 플레이어냐…
다음편에 계속
댓글목록
덜트님의 댓글
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빵구님 절단신공 대나나다 ㅠㅠ
그러니까님의 댓글
그러니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우.........하필 여기서..ㅠㅠ
세부샤커님의 댓글
세부샤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역시 빵구님 내공이 느겨집니다...
노라요님의 댓글
노라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러신쪽으로 실어봅니다.
참꼬또참꼬님의 댓글
참꼬또참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달인이십니다 절단
아름다운청년님의 댓글
아름다운청…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와 빠져들다 이허무함 절단에 고수님 ㅋㅋ
DK엔터님의 댓글
DK엔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 오늘 마지막글 같은데..
ㅜ.ㅜ 내일까지 어찌기다리누
제임스한님의 댓글의 댓글
제임스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전 이제 보라카이 넘어 가야되서 글 못읽는데...
큰거 한장은 천만원인듯요 ㅎㅎ
바비초님의 댓글의 댓글
바비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내일이 올까요?? ㅋㅋ
제임스한님의 댓글
제임스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도 말라테... 방필만 하면 피곤한데도 새벽 일찍부터 눈이 떠진다
왜일까? 이제 설렘이나 체력이 있을 나이가 아닌데...
설마 빵구님 글 때문에... 담배를 한대 피며 곰곰히 생각에 잠겨본다
그때 불현듯 이유가 떠올랐다 그건...
담댓글에 계속
바비초님의 댓글의 댓글
바비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봤습니다. 담댓글 기대되네요
짱구야님의 댓글의 댓글
짱구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댓글도 빵꾸님 처럼ㅎㅎ
DK엔터님의 댓글의 댓글
DK엔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센스댓글 짱입니다 ㅎㅎㅎ
마사랍준준님의 댓글의 댓글
마사랍준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하하... 잼나네요~ㅎㅎ
짱구야님의 댓글
짱구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보고 갑니다~~~ㅎ
상전님의 댓글
상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ㅋ 좋습니다.. 다음편 또 기대/./
마사랍준준님의 댓글
마사랍준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보고 갑니다~ ^^
아메리카노님의 댓글
아메리카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궁금해 죽겠습니다
절단신공을 이렇게 기가 막힌 타이밍에....ㅠㅠ
캐포님의 댓글
캐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여기서
허허허원님의 댓글
허허허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와 절단신공...ㅋㅋㅋ너무궁금하게만드시네
rey님의 댓글
re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대박 절단....
해외여행쪼아님의 댓글
해외여행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긴장감 굿이네요~~!!
필김님의 댓글
필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무조건 뱅커승
길박사님의 댓글
길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달달합니다 ...ㅎㅎㅎ
두마님의 댓글
두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