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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저는 카지노 7년차이지만 아직 본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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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빵구가빼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8건 조회 4,670회 작성일 15-10-06 23:04

본문

저는 지난 7년전 카지노를 처음 접했고 본격적으로 바카라를 시작한 것은 5년전입니다.

처음에는 많아야 하루 2만페소로 했다가 지금은 40만페소 정도 항상 가져갑니다.

 

현재까지의 스코어는 이백만원정도 잃은것입니다.

하지만 이 정도면은 본전이라고 할 수 있겠죠?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신념입니다.

 

저는 두 가지라고 봅니다.

 

첫번째, 저는 필리핀을 갈 때 신용카드 딱 한 장만 가져가고 일체의 현금 동원 방법은 차단하고 갑니다.

천만원 한도 카드 두 개가 있지만 이것은 고스란히 놔두고

한도 250만원에 현금서비스 30만원(일부러 30만원 한도만 만들어놈. 정말 급할 때 만페소 찾기 위해서)짜리

카드 한 장과 현금 1100만원(환전해서)만 가져갑니다. OTP도 일부러 차에 놔두고 와서 부탁할 수 없게 만들고 와버립니다.

(지난번에 친구에게 집에 있는 OTP눌러서 번호 알려 달라고 한 다음 400만원을 송금한 경력이 있어서…)

물론 이 금액은 내가 게임을 할 때 다른 사람에게 치이지 않고 하기 위해서 가져가는 것이지 이걸 전부 게임을 하려

가져가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한번도 다 잃고 온 적이 없습니다.


제일 많이 잃어본 것이 15만페소인데 이것도 제일 운지 않좋았을 때였고 본전 생각 안하고 그냥 25만페소는 한국으로 

조금 손해보고 송금해버렸습니다.

수수료 아끼려다 다 날라갑니다.

 

두번째,

앵그리 벳을 하면 안됩니다.

10만페소를 가지고 하다가 7~8만페소를 잃었다고 해서 남은 금액을 앵그리벳 하면 십중팔구 다 나갑니다.

전의를 가다듬고 밥을 먹고 오던지 욕조에 몸을 담고 오던지 아니면 하루가 지난 날 다시 그 돈으로 시작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앵그리벳 하고 오링 나서 나오면 단 돈 오천페소 가지고 게임하고 있는 사람도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이 둘만 조심하고 지키면 됩니다.

게임에서 땄다고 그게 딴 것이 아닙니다.

도박장을 나섰다고 딴 돈이 아닙니다.

딴 돈 송금을 다 했다고 해서 딴 돈이 아닙니다.

한국 행 비행기를 타는 순간 가지고 있는 돈이 딴 돈입니다.(강랜 가시면 제외)

 

도박을 가장 잘 하는 사람은 그 판에서 돈을 딴 사람이 아니라 언제 일어날 줄 아는 사람이 가장 잘 하는 것입니다.

 

건승!!!

댓글목록

간지폭포님의 댓글

간지폭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항상 생각하고 실천하려고하는 나와의 약속인데 ..
실천이 너무 어렵네요 미칠정도로요 ㅋㅋ
아 요즘 자꾸 무너지는 느낌 ㅠ

상훈님의 댓글

상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본 게임하는분들중 가장 잘하시는분 같네요!
가끔 보면 몇백만 페소씩 따면서도 일러설줄몰라서, 결국 오링되는 분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세부리키님의 댓글

세부리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항상 같은 방법으로 정해진 베팅금액으로 게임합니다.

지금까지 카지노 엄청 다녔습니다. 학생때 어학가서 거진 3개월 매일 출근도장 찍었네요. 그때는 1만 가져가서 5천 따는게 목표였죠.
3번정도 시드머니 다 빨린거 말곤 다 이기고 나왔네요ㅎㅎ

줄만 갑니다. 퐁당퐁당 만나면 대책없는데
빨릴때는 서서히 빨리지만 줄타면 금새 올라오는 방법입니다.

플 나오면 플, 뱅 나오면 뱅.
예외 없습니다. 무조건 같은방법.

첨엔 시드 3만으로 시작이죠. 시드는 최소배팅의 10배입니다.배팅은 무조건 3 4 5 5 5 5.... 줄 깨질때까지...이런식입니다.
줄 깨지면 다시 3부터 갑니다.목표는 시드의 50프로. 운좋을땐 금새 따고 나옵니다.
딴돈을 가방에 짱밖고 다시 다른테이블 가서도 50퍼 이상 올라오면 나가던지 짱밖던지 합니다.
혹, 시드 다 잃었다... 그럼 다음날 6만 가지고 갑니다.
당연히 배팅은 6 8 10 10 10 10
당연히 목표는 전날 잃은 시드 되찾는겁니다.
시드 되찾으면 바로 환전하고 3만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6만까지 다 잃었다... 그럼 이번출격은 깔끔히 포기 합니다.

결국 테이블빨인데... 테이블 보는 노하우도 있습니다.
쭉~ 둘러보고 그전 덱에서 줄 많이 탄 테이블 기억했다가 거기 앉아 첫판부터 하는게 제일 좋더군요.
통계적으로 이전 덱에서 줄 타던 테이블이 다음 덱에도 줄 잘나오더군요.
가자마자 몸 달아서 대충 앉아서 절대 안합니다.

승률 테스트 해보실분들은 바카라 어플 받아서 테스트삼아 해보세요. 이방법 갠찮습니다. 플이냐 뱅이냐 크게 고민 따위 없이 승률 좋은 방법입니다.

왜 345 배팅이냐? 제가 쭉~ 해보니 가장 좋은 비율입니다.

세부리키님의 댓글의 댓글

세부리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저는 가서 유흥 좀 즐길 정도의 돈만 목표로 하기 때문에 카지노 목적으로 가시는 분들에 비해 배팅금은 적습니다.

크게 하실분들은 10배 30만으로 시작해서 3만을 미니멈 잡으시면 될겁니다. 3만 4만 5만 베팅하심 될겁니다.
아니면 15만으로 1.5만 2만 2.5만 베팅.

줄 잘타면 금새 시드 50프로 넘는데 50퍼 넘었다가 뿌러졌다
그럼 딴돈 챙기고 바로 테이블 옮기던지 카지노 떠납니다.
카지노 입장에선 엄청 얄미운 놈이죠ㅋㅋ

바카라 지금까지 하면서 플이냐 뱅이냐 선택하는게 제일 힘든거고 어디 갔어야 하는데 하는 휘회들이 다 스트레스 더군요.

그래서 잃어도 테이블빨 따도 테이블빨...
속편하게 기계처럼 게임하는게 스트레스도 없고 승률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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