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로 넘어오면서 머신 성적이 너무 안좋길래 중반까지 자중하다가 하반기에 가족여행, 지인들과 여행 등 몇번 방문했습니다.

나만의 노하우랍시고 패배의 원인과 과정을 머리속에 되세기면서 절대 뚜껑 열리지 말자 다짐하고 몇번 갔다왔습니다.

패배하는 경우와 승하는 경우가 정확히 나눠지긴 합니다만, 역시나 운에 좌우되는게 머신이죠.

수십번 다짐해도 반복되는 실수와 앉게되면 텅빈 머릿속, 어느새 잭팟이나 프리게임의 기다림이 마치 첫사랑의 전화를 기다리듯 아무생각없는 무아지경에 빠져듭니다.

1. 베트남 : 바다ㅇ야기 라고 생각됩니다. 분명 중앙에서 컨트롤 하는거 같네요. 페소로 60만정도 졌음.

2. 마카오 : 규모의 경제를 실감합니다. 페소로는 4만페소 정도 프리포인트를 받았는데 50만정도 졌네요.

   방이든 식사든, 보너스는 잘주지만, 머신은 안주는군요.

   갤럭시에서 주로했으며, 하루정도만 여기저기 해봤는데, 파리지앵에서 복구하고 베네시안에서 다 털렸습니다.

   베네시안 하이리밋에 손님 3명 있는 이유를 간과했네요.

3. 필리핀

   한번 3일간 40만 패배, 한번은 2일간 30만 승.

  1) 솔레어 : 하이리밋.. 무지 빨아대지만 반복구나 간혹 이상으로 뱉어주는 경우가 있네요.

      객장 잭팟 머신은 무시무시 하네요, 마구 빨아대고 프리게임에서 코딱지만큼 줍니다.

  2) COD : 시그니쳐에 사람은 별로 없지만, 객장보다 좀 낫네요.

  3) 오카다 : 전부다 쓰레기라 봅니다.

     다른곳이 10대중 3~4대가 괜찮다 싶으면, 10대중 7~8대는 먹통 기계네요.

     그동안 수차례 방문에 수많은 기계중 먹은거 이상 뱉은적이 몇번 없습니다. 있었던적이 다행인가요?

     오카다는 기계들 변동성이 낮아보입니다. 따라서, 절대 한번에 큰거를 잘 안줍니다. 이러다보니 서서히 죽어가죠.

     그나마 좀 복구하는 경우는 여러번 프리게임 연타를 간혹 주면서 복구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습니다.

  4) 뉴월드 : 모냐 도냐 둘중하나. 한 기계빠지면 죽어납니다만, 300벳으로만 30만 들어가도 프리게임 안나오더군요,

      10만 20만 비슷하게 여러번 그랬네요, 뭐 다른분들은 50만 70만 100만 들어간다고도 하니..

      다만, 운좋으면 화산폭팔하는 기계도 종종 있습니다. 화끈함 때문에 뉴월드에서만 게임하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필리핀 머신은 전반적으로 죽어 있는 느낌입니다. 현지인들이 워낙 소액으로 메뚜기를 많이 하고, 이빠이 집어넣으면 누군가 소액벳으로 뽑아먹고 다시 기계가 죽어가는 느낌입니다. 저도 소액이지만... 10페소, 15페소 이런분들이 ㅠㅠ

게임만 하다보니 기억에 남는거 몇개없지만,

오카다에서 마할리카에서 1500벳으로 라이징에코 인가요, 바닥에서 100만,

솔레어 하이리밋에서 880벳으로 변형다복이 프리게임에서 50만페소정도..

솔레어 하이리밋 라이트닝에서 1000벳으로 프리게임 2종 20여번 계속 나와서 100만 정도 올라가고요,

뉴월드에서 매니 잭팟머신에서 60몇만 잭팟 한계점에 도달했을때.. 근데 이게 한국분들 600벳씩 계속 노리고 있었는데, 필리피노가 150벳으로 먹네요, 나머지 분들 전부 일어나서 집에감 ㅋㅋ 

솔레어에서 99,999,900페소가 오전에 터지는날 저는 자고 있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