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수원호구의 필리핀 원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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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수원호갱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4,712회 작성일 12-12-20 20:47본문
안녕하세요~
제소개부터하자면 수원사는 29살 호구이구요 게임시작한지는 2년정도된 호구입니다
강랜경험은 지금까지 50회정도되구요 당년히 지금까지벌은돈을 강랜에다가2년동안 기증했네요~
해외출정경험은 보이벳 1회(예전태국에서3개월있을때잠깐가본곳) 필리핀2회정도됩니다~~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어느덧 강랜을다닌지도 2년정도 강원랜드 사장 용돈을많이주는바람에 몇달동안 죽어라일만하다가
어느정도 복구하고나니슬슬 입질이오기시작합니다 날씨도 추워지고하니 외국생각도나고....
이러면안되는거알지만...더이상참을수없어 뱅기표를검색한결과 마닐라행 35만원이란걸보고 더이상
참지못하고 결제 호텔은 리조트월드에서 제일싼 레밍턴으로 2박예약하고 슬슬 일정을짜봅니다
무작정 예약하고나니 덜컹겁도나고 이거 이번에또사고치는거아닌가하는생각도잠시......제몸은 ....
인천상공을날고있었습니다.. 시드머니는 20만폐소로 정하고 현지에서출금할수있는 카드밎 어떠
한무엇도 없이 20만폐소내에서 게임 밎 유흥 3박4일간의 일정을 소화해내리라 다짐하고또다짐합니다
일단기본일정은 낮에는 카지노 밤에는 유흥을할꺼란 생각을하고 마닐라 제3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나오니 저건너편에 리조트월드가 떡하니 돈달아고 손을흔들고있더라구요 택시타고 레밍턴도착
회원님들말씀되로천천히해야지 생각하고 짐풀고 샤워한탐하고 점심쯤 슬슬입장합니다
리조트월드는 이번에처음이었는데 파빌리온가보다 가니 이건 완전 궁궐같더군요
입장후 마바리판 슬슬 돌아다니면서 여유있게 상황봅니다
근데 어찌 한국에있는듯한느낌이더군요 어찌나 한국인들이많던지.. ㅋㅋㅋ 역시
제주종목은 바카라 블랙짹입니다
슬슬지켜보다 제가 좋아하는그림으로 진행되는다이발견 5만폐이후 만폐소 투척 죽네여
또만폐소 투척 또죽네요.. 3분사이에 60만원돈 날라가니 정신못차리겠더라구요
이되로 안되겠다싶어 오천폐소 고정뱃하면서 먹고죽고를 반복 하다 결국 5만다이..
잘안되니 배팅때마다 쩔어서 잘안되더라구요 찬스뱃타이밍에도 쩔어서 배팅도못하고
고정뱃으로 나가니 이거 회원님들말대로로 녹아없어지더라구요 역시난호구였구나
그렇게 시드의 4분의1을날리고 저녁8시쯤퇴장합니다
나오니 맥도날드가 보이길래 햄버거 처묵하고 방으로올라옵니다 ...
그래오늘은질수도있지 내일은꼭이기자 마음속으로 반복후 이제 유흥을즐겨야지생각도잠시...
금고에서 돈을꺼내는 제모습을봣습니다
그렇케 5만폐소 들고 다시내려갑니다
자이번에는 널뛰기 권법으로 하리다 미친놈처럼 돌아다니면서 블랙짹 바카라 폰툰 할꺼없이
배팅합니다 근데 정말 열받는건 배팅할때마다 죽는거예요 정말오늘은아닌거알면서도 계속 배팅
결국 제손에 만폐소짜리 칩하나 달랑남습니다
이거온지 하루도안되서 시드의 반이날라가는상황이였습니다... 올라갈까..아니 이거만폐소 던지고
올라가자 생각에 지나가다가 바카라 테이블 그림이이고모고 뱅커 배팅 먹네여 또뱅커 또먹네요
치고박고 공방전끝에 보니 제손에는 12만폐소가 있더라구요 시드머니 복구후 2만폐소정도윈하고
시간보니 새벽3시정도되서 나왔습니다 그래도 복구했다는 생각에 기분이그렇케좋을수없더라구요
아까먹었던 맥도날드가서 햄버거하나시켜서 먹는데 아까는 햄버거맛이 별로였는데 지금은 아주꿀맛이던군요..ㅋㅋ
그렇케 하루가지나가고 호텔로올라와 다시샤워하고 잘려고 누웟습니다
누워서 내일은 어떤식으로게임을할껀지 이생각저생각 하는데 도저희 잠이안오더라구요
그전날잠도못잔상태에서뱅기타고 게임도그렇케했는데도 잠은커녕 눈이말똥말똥 떠져있네여
어디나갈려구해도 여기서 움직이는시간도있고 주위에는 아무것도 없는지라 이시간에 나갔다가
험한꼴당할까봐 나가지도못하고 미치겠더라구요 제생각에 리조트월드는 정말카지노외에는
정말할께없더라구요 그렇케 시간때우다가 겨우 잠들었다가 깨어보니 아침9시정도
한국에서는 누가깨워도못일어나는놈인데 여기서는 자동으로 눈이떠지더군요 ..ㅋㅋ
일어나서 혼자 생각합니다 진짜나는 미친놈이구나 싶더라구요 강랜에서도 모자라
혼자 필리핀까지와서 카지노를하는저를생각하니 ..정말 웃음밖에는안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어떻합니까.. 이왕온거 이겨서가야지하는마음밖에는 안생기더라구요,,
그렇케하루가지나가고 2틀째시작...
금고에서 10만 페소꺼내서 카지노 갑니다
그렇케 아침10시경 입장... 2층구경도해볼겸 올라가니 그시간에는 아직오픈은많이안했더라구요
다시 내려와 테이블검색 여기저거 돌아다니다 어떤한국여자분계신다이발견 근데이분아주예쁘시더라구요
혼자오셨는지 젋으신분인데 혼자하고계시더라구요 어떻해 말이라도시켜볼까 옆에착석후 ...이여자분이 가시는데로 똑같이배팅하니 힐끔힐끔 처다보시더라구요,,
그렇케 계속게임진행 하는데 거이본전에서 계속왔다갔다 게임은안중에도없고 자꾸이여자한태관심이가더라구요
그렇케 두어시간흘르니 이제자연스럽게 얘기도하고 어디서왔냐 놀러온거냐 출장온거냐 이얘기저얘기오가면서 자연적으로친해졌음 같이소리도질르고 다른사람 신경안쓰\고 게임하니 잘왔다고 생각되더라구요...
그렇케 슬슬배가고파져 슬쩍얘기해봅니다 저기 식사는하셨나요?
여자분: 아니요 어제새벽에들어와 지금까지하고있어요
저: 아그러셧구나 그럼식사라도 같이하실래요?
여자분: 네 그래요...
그렇케 같이식사하면서 물어보니 서울살고 나이는28살 직업은 바텐더라구하더라구요
제느낌에는 유흥업소 종사자같이보니더라구요 그여자분 시드는 30만폐소정도되고
한달에 한두번씩 온다고 근데 아직까지 -2300정도된다고 조금씩 복구한답시고 그냥 여행겸오는거라구얘기하더라구요,,호텔도 저랑같은 레밍턴이더라구요 속으로는응근히좋더라구요
그렇케식사가끝나고 잠쪼금자고 다시게임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혼자할까생각하다가 혼자할려니 할맛이안나서 피곤하지도않은데 피곤한척하면 그럼 저도 피곤해서 저녁에나 다시시작한다고얘기후 같이 레밍턴으로와서 저나번호 받고 이따게임할때 연락하자고 약속하고 각자방으로헤어졌어요 ..엄청아쉽더라구요 ..ㅋㅋ
그렇케방으로돌아와 30분쯤흘럿을까..저나기가울리는거예여,...근데 그여자분이더라구요...
그렇케저나기를받았는데.....그여자분이하는말이.....저기요,,,
1부는여기에서끝내겠습니다 쓰고보니 게임이야기보다는 다른이야게가많은거같네요 ㅋㅋ
댓글목록
제육볶음님의 댓글
제육볶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허거덩 시드머니 20만페소...
gentleman님의 댓글
gent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만페소라 흠
gentleman님의 댓글
gent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만페소라 흠
홀로여행님의 댓글
홀로여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냥 카지노 얘기면 안읽을려고 했는데...뭔가 반전이 기대되네요...
거부기님의 댓글
거부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절단신공 담글 기대되네요
하버뷰님의 댓글
하버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 농담 아니구 항상 카지노 엔트리 머니 2만 페소인데...한번에 만페소씩^^이번엔 어찌저찌하다 보니 지갑에 12000페소 남아져서 왔네여...달러도 200달러나 남았구여...
카악이님의 댓글
카악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밌어요
고독한님의 댓글
고독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에고 카지노ㅠㅠ
봉달님의 댓글
봉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잼난다..이야기..ㅎㅎ
석돌잉님의 댓글
석돌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 재미는 이야기~
피필러보님의 댓글
피필러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거불펌인거같은데
오피스장님의 댓글
오피스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겜내용 관심없다~~ "저기요"부터 어케됬나요??? @.,@
미소가득님의 댓글
미소가득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기요 부터 너무 흥미진진해졌음.ㅋ
팔번기사님의 댓글
팔번기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글을 잘쓰시네여....뒷편궁금....ㅎㅎㅎ
hotel님의 댓글
hote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ㅎㅎㅎ
쿠마J님의 댓글
쿠마J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 흥미진진 재밌어요 ^^
동수님의 댓글
동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ㅋ
화랑12님의 댓글
화랑12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