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핀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4번정도 방문햇고여  거기에 친구가 사업을 하고 있는관계로

비지니스차 2번  여행차 2번 정도 갓다가 왓네여

여행목적으로 갓을때는 하얏트카지노에서 겜도 좀하고 보라카이 들어갓다가 오고

이것저것 기억에 남는 일들이 많네요

첫 방문이야기

아시아나를 타고 입국장에 도착하니 숨이 턱하고 막히는 느낌이랄까`~

매연냄새와 짬뽕이 되서리 우에`~~ 덥네

친구넘이 마중을 나와서 호텔로 고고 해서 체크인하기전에 점심때리고

sm몰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마사지 받으러 고고

저녁식사가 끝난후에 이제 본격적으로 놀자고 해서 우서 유니버셜이란곳으로  가니

이런 천국이 잇나`~~  아그들이 홀라당벗고 춤을 추고 있네여`

작은 눈이 동공확대와 함께 이리저리 굴러댕기고`~

친구야그를 들어보니 춤추는거 구경하면서 맘에 드는애 있음 말하고 옆에 앉아서 야그도하고

하면서 음료수 사주면 된다고 하네여..ㅋㅋ

여기서 바파인이란 것도 알앗고 제가 갔을때만 해도 4000...5000.페소  정도 햇던것같던데

지상천국이 따로 없더라고여.....^^

야마리대장 필핀후기는 여기까지`~  등업되면 나머지 차례대로 올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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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하지 못하다는 카페지기님 말씀에 다시한번 여행기를 올려봅니다

이번에는 여자친구와 보라카이 들어갓던 이야기를 하죠`~~

여자친구와 필을 방문한 관계로 유흥쪽으로는 입질도 못해보고

쇼핑과 마사지만 죽어라고 받으러 댕기고 드뎌 보라카이로 출발합니다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알아보고 가는것이긴 하지만  영어도 쪼메(실은 많이딸림) 딸리고

패키지도 아니고 둘이가는 자유여행이라 살짝 긴장하고 출발`~

국내선 공항에 들어가니 어디 우리나라 시골버스 대합실같은 분위기~ ㅋㅋ

근데 밖에 보이는 프로펠라 달린 조만한 비행기가 눈에 들어온네여

"자기야 우리 저거 타고 가는거야?"  여친 물음에 ..........  아마도...^^

마닐라에서 보라카이 근처 공항인 까띠끌란인가 하는 곳 까지 20몇인승 쯤 되보이는 프로펠러달린 경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떨어지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안고 우리는 경비행기를 탑니다

안전벨트매고 드뎌`~ 이륙`~~~ 우와`~~~

뜨긴 뜨더군여`~ ㅋㅋㅋ

잠시후  하얀 안개가 비행기 앞쪽에서 나오기 시작하더니만 금새 비행기 안을 뒤덥더군여

이것도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갓지요... 에어콘 틀어주는 거라고 하네여....망할~~

근데 타보니 아기자기 하니 탈만 하더라고여 과자도 주고 음료수도 주고..ㅋㅋㅋ

그리고 스튜디어스 치마가 완정 떵꺼 치마라는거.....캬캬캬

여자친구와 수다도 떨고 밖에 구경도 하면서 드뎌 도착

아참~~ 그리고 하늘에서 보는 보라카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여

넘 아름다워다는....

공항을 빠져 나와 트라이시클타고 부두로 고고고`~~~

부두에서 다시 방카타고 보라카이 입성 햇네요`~~

사실 아무것도 예약을 하고 가지 않은 관계로 우선 숙박할곳을 찾아야 햇습니다

몇군데 돌아댕기다가 가격도 저렴하면서도 시설도 좋은 곳을 찾앗지요

안되는 영어 써가면서 방값도 D/C받고 새로운 경험이엇습니다.

이맛에 다들 자유여행하나 보네요.  보라카이에서는

4 박 5일 정도 있엇네여 스킨스쿠버 호핑투어 썬셋 이것저것 하면서 다 쇼부쳐가면서

저렴하게 놀다가 왓네여  스킨스쿠버는 첨에 아주 죽는줄 알앗습니다

숨을 못쉬겟다라고여....ㅋㅋㅋ

여기서 죽을수는 없다라는 생각이 나면서 잽싸게 위로 다시 올라오고

강사가 깊게 숨을 쉬라고 하면서 다시 들어가자고 해서

에잇~~ 죽지는 않겟지 하고 다시 입수

우와`~~ 이런세상도 있구나

물고기 하며 산호초들 이것저것 첨보는 세상에 전 넋을 잃고

여기저기 둘러보기 시작햇죠 ..   강사가준 과자를 꺼내 들자마자 이것들이 어찌 알앗는지

전부 모이더라고요  손과 눈앞에 몰려드는 물괴기들....

살짝 겁이 낫다는 ..ㅋㅋㅋ 

암튼 새로운 경험과 첨보는 세상이엇네요

보라카이 해변은 세계 3대 해변이라고 불릴만큼 정말 고운백사장과 맑은 에메랄드바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바다를 못잊어 다시한번 찾아가기도 햇구요

필핀 오라오라병이 또 도지고 있네요

지금도 다시 가고 싶어 지네요...덴장할 환율이 900원대로만 떨어지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