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아이의 소풍 <하라고 할수록>
작성일 11-11-16 10:23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섬아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699회 댓글 8건본문
하라고 할수록 / 한섬아이
하라고 할수록
더 하기 싫었습니다
하라고 할수록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 말라고 할수록
더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 말라고 할수록
술을 마셨습니다
배운 것 없고
가진 것 없고
하라고 시키는 사람도
하지 말라고 시키는 사람도
이제는 없습니다
마음의비/ 글을 너무 잘 쓰지 마시라요~ 하면... 좋은 글을 더 많이 쓰시겠죠???
최대장/ 어제 술 때문에 고생하네요! 나쁜 건 왜 더 하고 싶은지...
*구름산*/ 그때가 가장 행복한 시절이었음을 나중에야 깨닫게 되니, 사람이 이리도 어리석단 말입니까.
박영수/ 철들고 나면 부모는 없지요...
야화/ 님도 청개구리, 나도 청개구리, 우리 모두 청개구리, 비만 오면 울지요, 개굴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