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11-12-12 13:30
침대위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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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8회
댓글 10건
오늘아침에 갑자기 만사가 귀찮아지네요.
밥도먹기싫고 일도하기싫고.
출근하자마자 지금까지 마닐라행 비행기표만 뚫어져라 쳐다보고있습니다.
가능하면 오늘밤에 날아가고싶은데 오늘밤표는 구할수가 없네요.
이러다가 내일되면 또 맘바껴서 안갈수도 있겠지만..
지금당장 이 권태와 무료함에서 탈출할수있는방법은 오로지 앙헬레스밖에 안보이네요..ㅋㅋㅋ
6개월만에 마간다카페 갔더니 이사를 했네요...ㅋㅋ
가고싶어요.....주절주절,..미쳤나봐요...ㅠㅠ
웃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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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세요.....재밌게 다녀오시고 또 열심히 일하시면 돼죠!!!!!
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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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녀 오세요.....ㅎ.....재 충전의 기회로.....감사합니다....
청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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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수 있으신게 부럽네요^^
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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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여건이 되신다면야 한번즈음 생활속에 이탈도 좋죠.....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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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가고싶은데..의지도 있고, 금전적인 여유도...그러나 시간이 없네요...
태권V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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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당신 떠나세요..^^
다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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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동남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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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맘먹고 비행기표만 있으면 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부럽습니다.ㅋ
앙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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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저두 근질근질해서 여기저기 표 구해보는 중....너무 비싸용...ㅋ
필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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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달 표도 왜일케 비싼지.. 필항공..세퍼.. 장난아님이네요..어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