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아이의 소풍 <무겁게 살아온 날들>
작성일 11-12-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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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게 살아온 날들 / 한섬아이
나 죽어
이사 가는 날
내 가진 것 돌아보니
내게
필요한 것은 없어라
남 주기 아까운 것들뿐
후리지아/ 썩어 문드러져 곰팡이가 나고 악취가 나도, 남 주는 것은 개똥도 아깝답니다...
소산들/ 남 줄 것은 없어도 도둑 맞을 것은 있다고 합니다.
호수ㅇ/ 마음 정리는 어렵고... 오늘은 옷장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따로/ ㅎㅎㅎ 계륵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