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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없는 남자사람 위한 세부 여행 방법 1

작성일 11-12-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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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토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074회 댓글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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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기 없는 그대를 위한 세부 여행 가기 직장인 1편 시작됩니다.

 

편의상 반말~~ 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준비 단계

1. 금요일에 연차를 사용할 수 있는 날짜를 미리 선정(금요일 연차내고 목요일 저녁 뱅기, 1년 전부터 계획)

2. 세부퍼시픽 홈페이지에 하루 1회 방문 후 프로모 하면 잽싸게 구매한다(왕복 약 10만원 언저리로 구매하면 성공)

    -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차 후 일정 변경을 원해도 불가하므로, 못가면 버린다는 생각으로 구매한다.

3. 그 날짜에 맞춰서 숙소를 예약한다.

4. 자 이제 정보를 서칭한다. 마간다 까페에서 하면 좋다. 없는 정보가 없다.

5. 날짜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여행 돌입 단계.

a. 첫째날 - 밤 비행기에 몸을 싫었는가? 자 비행기는 9시 정도에 떠나기 때문에 공항에 7시 정도까지는 도착해야 한다. 설레이는가?

    그럼 맥주를 한잔 마셔라, 기분이 좋아진다. 비행기 타는것은 생략하겠다.

    세부에 도착했는가? 밤공기가 퀘퀘하니 눅눅한가? 이 익숙한 듯한 냄세는 무엇인가?? 잘 기억해야 한다. 그대가 올때마다 반겨주는

    아주 그리운 냄세이기 때문이다. 세부 막탄 공항에 내리자 마자. 짐을 찾고, 바로 앞에 있는 라훅 워터프론트 카지노로 가라.

    출입국 심사를 마치면 약 1시 정도 된다. ㅋㅋ 너무 늦은 시간인가?? 나느나 일단 카지노로 간다. 5000페소 정도 가지고 1시간을

    논다고 생각하라. 2시까지 놀고 나오면 된다. 딸 때도 있고 잃을때도 있다. 그래도 상관 마라. 놀러온 것 아닌가? 땄으면 기분 좋게

    한잔 사마시고, 잃었으면, 그냥 까먹어라. 정신건강에 좋다.

    이제 카지노에서 나왔는가? 그럼 호텔로 가라. 택시 탈 때는 공항쪽 말고, 시내방향쪽 출입구로 가서 타라. 타기 전에 물어봐라.

    미터 머신? ok? 숙소에 도착했는가? 그럼 샤워를 해라. 이제 곧 펌프로 출정을 가야한다. 출정 가기 전에 깔끔한 와이셔츠, 정장

    비슷한 바지를 입고 멋을 내라. 냄새 좋은 스킨도 뿌려주고~~ 펌프로 간다.

    목요일 저녁이라 유학생들이 거의 안 보인다. 이때가 인기가 좋을 때이다. 그냥 가서 흐르는 리듬에 몸을 맡겨라. 춤 좀 추고 괜찮아

    보이는 바바에가 있으면 가서 말 걸어라. 다시는 보지 않을 사람임을 기억하라. 자신감이다. 그냥 자신감만 있으면 된다. 영어 못한다고?

    걱정 마라. 뷰티풀이라는 단어는 알 것 아닌가? 그냥 가서 들이대라. 그대 사전에 실패란 없다. 그렇게 좀 놀다보면 새벽 5시 ~ 6시가

    넘어 간다. 꼭 오늘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내일도 있으므로 숙소로 돌아가서 쉬어라.

 

b. 둘째날

    체력전임을 명심하라. 느지막히 일어나서 아침 겸 점심을 먹어라. 꼭 먹는게 좋다. 평소에 안 먹던 분이라도 꼭 밥 먹어라. 왜?

    여행지에서의아침밥은 3일간의 보약과 같다. 이제 금 토 이틀 밖에 제대로 놀 수 없다. 일요일엔 아침에 짐을 싸서 공항에 가야한다.

    명심하라

    자 밥을 먹었으면 호텔 주위를 한번 둘러보라. 맥주를 한잔 때리면서 세부에서의 일상은 어떠한지?? 느껴보도록 하라. 위험한가?

    잘 모르겠따. 낮이라 그런지.. 그래도 주의하라. 어느정도 여유가 생겼으면 마사지를 받으러 가자. 막탄섬 SM 근처에 prince 마사지가

    400페소 정도 했던 기억.. 로빈슨 근처에 요비스파?? 도 한 400정도 의 비용인듯. 가서 2시간 정도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아라.

    평소에 못해봤떤거. 많이 해보자. 한국서 마사지 받기는 쉽지 않다. 시간도 없고, 문화도 없고, 비싸기도 하다. ㅋㅋ 필리핀이라 잘

    즐겨야 한다. 자 마사지를 받으면서 마사지사와 노가리를 까라. 집은 어디냐? 몇살이냐? 이쁘게 생겼다. 마치고 뭐하냐.?? 그냥

     평소 여자들에게 하던 말을 영어로 간단하게 얘기해라. 다시 한번 강조하지마니 여자는 자신감이다. 내 영어가 유창하든 아니든

     필요 없다. 그냥 여유를 가지고 계속 말을 하라.

     자, 마사지 까지 받았으면 어느새 하루가 저물어 갈 것이다. 막탄 섬에 있는 수투킬로 저녁을 먹으러 가자. 해산물 시장인데 아주 크고

     싱싱한 새우를 1000페소 이내로 먹을 수 있다. 막탄섬 SM 앞에서 택시타면 100페소 정도 나온다. 타고 가자. 수산물 시장에서

     상인들과 아주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라. 너무 많이 깍아달라고 하지마라. 그들도 장사치라 우리같은 여행객 호구가 있어야

     먹고 산ㄷ. 1000페소 해봐야 삼만원인데. 한 오천원 더 준다고 크게 달라지는거 없다. 그냥 적당히 해서 먹고 오라.

     랍스타도 있따. 한 5000페소 정도 주면 된다. 난 아주 큰 랍스타를 시도했는데, 질기기만 하고 그렇게 맛있따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한국의 박달대게가 더 맛나다는 느낌이 든다. 산미겔 라이트와 갈릴 라이스를 곁들이면 더욱 맛이 있겠다. 적당히 먹고, 일어서자.

     이제는 어느 정도 시간이 왔다. 호텔로 돌아가서, 샤워를 해라. 멋진 옷으로 갈아입고 오늘은 아레나로 가보자. 아레나? 택시기사에게

     말하라. 이름만 대면 다 안다. 가서 쇼파에 앉아라, 마마상이 와서 주문을 받아간다. 뭐 필요하면 방을 잡고 들어갈수 있겠지만

     처음 갔으면 분위기도 익힐 겸 쇼파에 앉아서 스테이지에서 해주는 쇼를 보는게 좋다. 우리나라의 걸그룹 춤을 우리나라 애들보다

     더 섹시하게 추는 바바애들이 있다. 아주 눈이 즐겁다. 일하는 바바애들이 지나가면서 툭 툭 치고 간다~~ 자기좀 봐 달라고 난리다.

     맘에 들면 불러서 LD한잔 사주면 된다. 오래되어서 얼마인지 기억안난다. 그냥 가서 한잔 사줘라. ㅋㅋ

 

1부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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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2부는 내일 점심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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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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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스파 메뉴에 있는 가격에서 무조건 40% dc가 됩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시는데
난 가면 무건 300만 주고 나온다는 원래 270인데 팁포함 300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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