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돈 벌러 온 외국인이 불체자가 될 지언정 안 돌아가는 이유
작성일 24-08-29 19:36
페이지 정보
작성자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691회 댓글 13건본문
오늘 아침에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동네에서 생긴 일입니다.
이런일이 생겼는데 필리핀이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대충 바리케이드로 막아놓고 한차선만 이용 안 하게 하고 몇개월은 방치되었을껍니다.
그런데.. 오늘 퇴근길 그 앞을 자전거 타고 지나가다가 보았는데
하루도 아닌 당일 오후에 주변 도로 다시 다 파고, 아스팔트 새로 깔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돈 벌러 오면 비자기간동안 열심히 일해서 자국에 돈 송금하고 다시 자기네 나라로 돌아가서 떵떵거리며 살까요?
그들의 수도, 치수, 도로, 전기, 하수, 전산, 무선통신 등 생활과 관련된 산업인프라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개판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방도시를 가더라도 어디에나 식당이 있고, 빨래방이 있고, 풀옵션 원룸이 있고. 편한 대중교통도 있고, 엄청나게 살기 편하죠.
여자입장에서 너무도 살기 편합니다. 한국에서 돈 왕창 벌어서 엄마한테 송금 이빠이 해 줘도, 자국으로 돌아가면 손으로 빨래하고 시도때도 없이 전기가 끊기고, 비가 조금만 오면 무릅까지 물이 차고, 똥싸고 비데도 없고, 불 지펴서 밥 지어먹어야하고 식당도 없고 편의점도 없고.
자국 돌아가는순간 너무도 불편한게 많죠. 남자랑은 입장이 다릅니다.
외국인 여자들 한국와서 돈 벌어도 절대 자국에 돌아갈 생각 없어요.
우리 필리핀 이모님들 목적은 눌러 앉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