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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의 지혜. 건강한 한가위 되세요.

작성일 24-09-14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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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럭셜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782회 댓글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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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라고 어머님께서 전해주신 글을 통해 여러분께 헛소리 해봅니다. 공감이 가는건 저도 늙어가나 봅니다.



1.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심이... 그래서 일평생 쌓은 부나 이런것들을 풍성하게 베푸시는 한가위 되시길 기도해 봅니다.



2. 겸허 하시죠. 착한 사람이라고 다 복 받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나쁜놈이 죽을 때까지 잘 먹고 잘 살기도 하더라구요. 내 인생조차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아무리 노력해도 알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겸허하고 겸손해야 한다는걸...



3.현재를 누리세요. 선을 넘으려 하지말고, 욕심 버리고 세상이 공정하지 않다고 자책하지 말고... 필리핀에서라도 아무 생각없이 그냥 즐겨보세요.


어제 카페 동생이 그러더라구요.


" 화요일에 갑니다. 보고싶은 여자도 없고... 오라병이 걸린거도 아닌데 그냥 공기가 좋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


만약 이 현재를 누릴수 없다면...



헛되고 헛된 인생이 될듯요.



건강한 한가위 보네세요.



여러분! 앙헬에 계시다면 송편 사서라도 드릴게요. 번개라도 할까요?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공팔님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냥~ 젊음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지요.
늙기는 싫지만 자연의 법칙은 거스르지는 못합니다.
또한,인생의 단맛 쓴맛을 다 보아가며 늙어가고 연륜이 쌓이는 것이지요.

착한마음을 가진 사람이 남몰레 유흥을 위해서 방필을 할수 없겠죠?
방필을 하시는 분들이 악한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 본능의 자기 욕구해소를 위한 한 방편이라고 봅니다.

스폰은 정조를 지키라는 조건으로 주는 것이 아니냐고 질문하시는 분이 있었죠?
스폰을 받는 젊은 피나이 아이가 몇 달만에 만나는 게스트를 위해서 정욕을 참고 정조를 지킬 것이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자기당착에 빠진것압니다.
꿈속에서 빠져나오세요. 

젊음을 누리는 것도 좋지만...
본인의 주위와 환경을 살펴가면서 즐기십시요.
너무 빠져들면 패가망신의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추석을 맞이해서 너무 무거운 주제의 말을 한 것 같네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항상 오늘만 같아라~~~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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