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녀에게 내가 너 남친도 아닌데.. 라고 했다가 진지하게 생각 해 보잡니다..
작성일 25-01-0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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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ne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409회 댓글 21건본문
작년 12월 26일 필방 후 연락하고 지내던 필녀와 메신져하다가
그제는 밤에 연락이 안 되어 좀 화를 냈습니다..
그 전까지 술 모금만 마시고.. 일하더라도 틈틈히 연락하고.. 라는 내용에 항상 알았다고 얘기했는데 그때 대답만 하는거였고.. 그제는 아예 연락이 안 되서...
일하고 술먹는것도 다 이해한다. 술 취할것 같으면 잠깐 화장실 간다고 나와서 메시지하나 보내는기 어렵냐.. 너 메시지 보면 그래더 도 어느정더 취했는지 알텐데 아에 잠수타면 어쩌냐.. 라고 했습니다.
사실 술이 취했는지 바파인해서 나갔는지 알 수는 없는게 현실이지만 신경은 쓰이더군요. 그래서 내가 너 남친도 아닌데 좀 선을 넘은것 같다. 미안하다 했더만.. 그건 1월에 방필하면 그떼 진지하게 얘기 해 보자고 합니다.....
그 전에는 그녀가 너 내거다. 너 내 남친이다 라고 할때는 그냥 ok로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진지하게 얘기 해 보자고 하니 좀... 무섭습니다...
바바애의 노멀게스트에서 남친으로 바뀌면 어떤게 달라질지 모르겠으나 진지하게 얘기 해 보자니... 이거 좀 무섭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