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벙개 후기...
작성일 12-08-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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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동대구역에서 처음 나를 맞아준 킹바바형님...
어마한 덩치(?)와 다르게 정말 친절하고, 순박했던...그리고 끝임없는 배려를 보여주신 바바형...
동대구역에서 조인한 디아형님, 차카게살자형님...
존재자체만으로 든든하게 해주셨던, 그리고 정말 큰형님처럼 동생들을 보살펴 주시고, 좋은말씀...(떡?) 많이 해주신 디아형님...
잘생긴외모(갠적으로 한선교 아나운서 닮은듯)와 유머랑 위트를 겸비하신, 그리고 항상 좋은 미소로 웃어주시던 차카게살자형님...
언제나 친형님같이 친근하고, 많은것을 아끼지않고 배풀어주시는 대이빗형님...
그리고, 뒤늦게 합류했지만 많은 정보를 주시고, 2차도 쏴주신 청람형님...
이 다섯분들 덕분에 부산에서 대구의 여정이 정말 기쁘고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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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개는 벙개였습니다...
육회전문점에서 간단하게 술마시는 분들은 소주 3~4병씩, 안무시는 분들은 환타 3~4병씩...
2차로 자리옮긴 한국관나이트...
너무많은 인파에 줄서서 들어갔다는...웃지도 못할 헤프닝을 하고...
3차로 대구오면 꼭 먹어줘야 하는 막창집...그다음 부턴 전 모르겠습니다...ㅋㅋㅋ
맞습니다...그냥 벙개였습니다...
허나
전 그냥 벙개가 아니었답니다...
여러 좋은 형님들은 만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쭉 그분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것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