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일
작성일 12-08-27 12:20
페이지 정보
작성자![13](https://philforu.com/data/member/gicon13.gif)
![](/img/memo.png)
![](/img/search.png)
![](/img/list.png)
본문
지난주 마닐라를 다녀왔읍니다
태풍에 대한 걱정과 침수되였다는 사진들을 보고 취소를할까 말까를 고민하다 걍 출발을 하였답니다
도착하니 마닐라 공항 전혀 문제가 없었구여
문제는 바바애가 2층으로 올라가 택시를 타자하더라고여
솔직한 생각으로 뭐 비용절감에 도움을 주려하는구나 생각을 했읍니다
타고나니 메타기가 없다라고여... 황당 그자체
근데 바바애와 기사간 뭐라 계속 실갱이를하더군여
그래서 물었더니.. 공항에서 하얏트까지 2000원을 달라는겁니다
참말로...
바바애가 세부에서와서 지리도 잘 모른다고 울기만 하네여
할수없이 1000원주고 말았답니다..
이렇게 당할지 진짜 생각지도 못했는데
항상 확인 또 확인 해야할것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