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고고씽~
작성일 12-08-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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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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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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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나라에서 4년 살다가 일본에서 3년 살았습니다.
영어와 일본어가 조금 자유로운 편이구요.
1년 전에 필리핀 정보 없이 혼자 세부 놀러갔다가.....
한 3년 정도 필리핀에서 살아야지 결정했습니다.
5번 정도 혼자 세부 방문후에 마닐라 입성.... 세부사람들이 마닐라는 위험하다고 말려도...
제 취향은 마닐라라서 마닐라로 결정하구 내년 초 아에 마닐라로 들어갑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마닐라에서 일본말 하면 많이 플러스 되는 느낌이였습니다.
jtv 몇군데 방문했는데...
신주모리사장이 일본 사람이더라구요.. 간단히 대화하다가...
신주모리사장: "일본사람인줄 알았습니다.."(일본은 배려와 칭찬 문화이기때문에 그냥 이런말 자주합니다)
나" 아닙니다.한국사람입니다"
그때 신주모리 사장님 따님(필리핀 대학생이라고 하더군요) 도 필리핀 대학 친구하고 와있더군요.
좀더 있을까 했지만 필리핀친구하고 선약이 있서 나가니....
조금 얼끈하게 취하신것(?) 사장님이 달려나와..."잘가라"고 하면서 튀김음식과 사탕 한 문텅이 집어주시네요.
'외국사람중에 니가 일본어 제일 잘한다면서...(그냥 일본사람들이 배려로 하는말입니다.^^)
나중에필리핀 여성중 마간다 만나보니 일본에 살다(왜 갔다 오는지 회원님들은 아시죠?)온 사람도 많고
일본 가고 싶어하는 사람도 꽤 많네요. 제가 하는일이 일본쪽일이라서 일본도 자주 가는지라....
일본에서 부탁한 제품도 사오고 하니 필리핀 와서 홈런도 바로 쳐봤고...ㅎㅎ
지금것 마닐라 혼자서 6번 방문하고 9월 과 12월 다시 방문.
그리곤 내년 1월 부터는 3년 정도 체류 예정이구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p.s: 많은 정보 카페 가봤는데...
마간다 카페가 정보면에서는 넘버 원 인듯합니다.ㅋㅋ
그래서 열심히 등업 준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