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마음이란 정말 간사할까요?
작성일 12-08-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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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이 걱정해 준 덕분에 여친은 돌아 왔지만...
가출한 여친 우연히 길거리 지나가다가 정말 우연히 만나서 다시 집으로 대려왔네요(납치?)
이것도 인연이가...
사람에 마음이란 간사한 것일까요?
막상 있으면 귀찮고 없으니깐 너무 보고 싶고...같이 없으니 모든일 하기 싫고 귀찮고...매일 차려주는 밥먹다가 혼자 먹을려니...ㅠ
고수님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진정한 사랑??? 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언젠가 헤어질 사이니깐...현지여자들과 사랑이나 좋아하는 감정이 생길 수도 있지만 그것때문에 상처받고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여기서 계속 살 수 있는것도 아니고 언젠가 한국으로 돌아갈 사람이니깐...
내 기준에서 한국에서 절대 만나기 힘든...저도 외모는 떨어 지는 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외모도 이쁜편이고 몸매도 좋고
제일 좋은건 성격 내가 무뚝뚝한 편이라 같이 있으면 언제나 웃게 해주는 그녀데...
막상...집에 대려다가 놓으니...다시 보내고 싶네요 ㅎㅎ 참 간사하죠...
계륵 이랄까 없으면 정말 허전하고 눈에 자꾸 더 이쁜여자들이 들어오고...
예전에는 하루 하루 파트너 바꾸게 일이 였는데 요즘은 한여자랑 같이 있는게 편하고 금전적으로 적게들고? ㅎㅎ
이야기 너무 길어지네요
고민 상담할려고 쓴건 아니고요...
서로 더 상처 받기 전에 잘 타일러서 보내야 겠습니다.
지나간 버스 계속 멍하니 기다릴 수도 없고 새로운 버스로 갈아 타던가...ㅠ_ㅠ
정말 상처주기 싫은데...
(사진 이랑 같은 인물은 아니고요 저 정도면 매일 잘해 줄텐데?? 질문 여자 일까요 남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