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술 이야기 (6)
작성일 12-09-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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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술 이야기 (6) / 한섬아이
내 지갑을 꺼내간다
소리지르려 해도
움직이려고 해도
할 수가 없다
뒤통수가 아찔했다
그래 당한거야
술취한 나를 쫓다가
어둠속에서 친거야
3차는 참았어야 했는데
그래 2차에서 너무 마셨어
아침에 아내와 다투지만 않았더라면
그래 내가 잘못했는데
뒤늦은 후회와 함께
한기가 스물스물 기어오른다
작성일 12-09-04 15:54
마지막 술 이야기 (6) / 한섬아이
내 지갑을 꺼내간다
소리지르려 해도
움직이려고 해도
할 수가 없다
뒤통수가 아찔했다
그래 당한거야
술취한 나를 쫓다가
어둠속에서 친거야
3차는 참았어야 했는데
그래 2차에서 너무 마셨어
아침에 아내와 다투지만 않았더라면
그래 내가 잘못했는데
뒤늦은 후회와 함께
한기가 스물스물 기어오른다
글게요...참았어야 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또다시 2차전이네요...
쩝~~~매번 당하고 후회하는 3차...ㅋㅋㅋㅋ...
ㅎㅎㅎㅎ
ㅋㅋㅋㅋㅋ 전 호구라..머 한두번도 아니고 ㅋ
저 어제 출장갔다가...3차까지 가서..몸 망침 ㅜ.ㅜ
다들 건강조심합시다...
어제 일차 일식집에서 술에 망가짐.... 술잔 돌리는 문화엔 항상 망가짐!!! 3차 갈 체력 안됨 갈 생각도 없고 피곤해서...^^
처음에만 내가 술을 먹지 나중에는 술이 나를 먹네요
한섬님..시인이신가부다..
술이야 술술 넘어가는게 술이랍니다.
술술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