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한국을 방문한다는 피나이.. > 자유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뒤로

곧 한국을 방문한다는 피나이..

작성일 12-12-10 10:35

페이지 정보

작성자 tedd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612회 댓글 28건

본문

지난 방필에 페이스 북으로 알게 된 피나이가 있습니다.

Half Japanese..키도 피나이치고는 작은편이고 인물도 그리 마간다는 아니지만 나름 일반인(?)이라는 생각으

로 만나게 되었고 잛은 마닐라 거주 기간동안 같이 시간을 보냈었지요..

그렇게 마닐라 거주하는 동안 같이 지내다가 천사의 도시로 넘어가면서 쿨~하게 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중간

에 문자로 자기가 거주하는 콘도 데포짓 좀 빌려달라 하길래..

아~역시 너도 별반 다르지 않구나 생각하고 단호히 왈랑 빼라를 외쳐주며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짧은 만남 기간동안 자기가 12월에 한국을 올거라고 하길래 속으로 "네 바램이겠지..그게 쉬운줄 아니?"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 버렸는데..

어제 카톡으로 떡하니.."나..다음주에 한국 가..이미 비행기 다 예약 해 놨어..가서 보자.."이럽니다..ㅡㅡ;
(하프 재패니스라 일본 여권을 소지하고 있어서 3박의 일정으로 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음...오게 되면 집근처 모텔 하나 잡아주고 관광 시켜줘도 내가 방필하는 것 보다 낫겠다 생각하는데...알고보니 비행기뿐만 아니라 에어텔로 호텔까지 잡아 놨다네요..

잘하면 필리핀을 알게 된 후 최초로 피나이께서 잡아놓은 호텔에서 방필의 느낌을 갖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ㅡㅡ;

허나 문제는..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그녀가..목적지를 부산으로...쿨~럭..ㅡㅡ;

너 부산으로 가면 서울-부산은 시간이 많이 걸려서 나 못 본다 했더니 오늘 에이전시에 의뢰해서 인천으로 바꾸겠다네요..

부산이 시골인줄 몰랐다며, 왜 에이전시 자식들은 자기를 시골로 가는걸 말 안해줬는지 모르겠다고..ㅡㅡ;;
(부산 회원님들께는 송구합니다..부산..시골 아니라고 잘 설명 했습니다^^;)..

"이래서 싼게 비지떡이야"를 외치며 다음에 다시 한국가게 되면 다시는 필에어 안탈거야..이러고 있네요..

다음 스토리는..일단 만나게 되면 그 후 다시 올리겠습니다..

아직까지는.."뭐 와야 오는거지.."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teddy님의 댓글의 댓글

tedd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로여행님 부산 사시는군요..

모 사이트 부산회원님들과 돈독하게 지내고 있는데..너무 반갑습니다..

언제 기회되면 같이 초헬레스라도 가셔서 산미겔이라도 한잔 나누시죠..^^

홀로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홀로여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오시면 연락주세요...

제 카톡아이디는 마간다스토리 검색해보시면 있습니다...

아님 친한 지역장님한테 여쭤보세요...(새로 바뀌신 서울지역장님 빼구요...ㅋ)

전체 51,510건 1 페이지

자유 게시판

게시물 검색


© NO.1 필리핀종합정보여행커뮤니티 마간다카페. 개인정보취급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