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방필 글이 잘려서 다시 올려요.
작성일 13-04-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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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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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으로 올리니..글이 중간에 잘려서 다시 올립니다.
작년 하반기 1회 이번년도 1월중순과 3월중순 2번에 거쳐서 세부를 방문했습니다.
아는척이라기 보단 느끼고 경험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끄적여 봤습니다.
마사지
한인 업소가 로컬에 비해 2배정도 비싸긴 하지만 인테리어나 마사지사 수준은 로컬보다 평균적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물론 로컬도 잘하는분 있지만 복불복이죠.
트리쉐이드는 총 9회 방문했는데 마질란이라는 마사지사가 잘합니다. ㅡ..ㅡ; 다양한 모션으로 잘해요 ' - ' )b
썬플라워 맞은편 편의점 2층에 위치한 로컬 마시지샵이 있는데 가격대는 250-350페소 정도입니다.
평균적으로 트리 쉐이드보다 약간 떨어지지만 가격대비 강추합니다.
한국TV & 수영복바ㅋㅋ
한국티비쪽의 쇼는 아레나가 좋았고 수질과 시설은 라스베가스가 전체적으로 더 좋았습니다.
아레나 한국TV는 이름값을 하는지 마닐라 애들은 비싸기도 비싸고..ㅡ_ㅠ 애들이 기가 너무 쌔서..
라스베가스는 새로 오픈한지 안되어서 그런지 마마상이 애들 교육을 잘 시킨것 같아요.
아레나 손님 뺏아오기 위해서라고 할까? 애들이 잘 맞춰줍니다.
동생들이 ㅡ..ㅡ; 터치를 과하게 했는데도 다들 재미있게 응해줬으니..쿨록
세부시티 수영복바는 싹 돌았는데...SK2가 쇼도 화끈하고 에이스가 많더라고요. (홀딱~하드코어ㅋㅋ)
마마상(통통한)이랑 친해지니..룸차지도 안받고 마마상 LD한잔 사주고 룸사용 했습니다.
평일에 가시길 추천하고요. 여긴 애들이 터치마인드도 프리하고 2000~3000원 주면 화장실 이용 가능합니다. (알아서 해석을 ㅋㅋ)
분위기 좋으면 먼저 물어보니~ 마인드 잘맞고 재미난 친구랑 꼭 가보세요.
클럽
클럽은 ㅠㅠ 펌프가 망하고 줄리아나의 독주인데요.
줄리아나로 몰리다 보니...주말은 유학생클럽이라 봐도 무관해요.
주말을 이용 하실거면 새벽2시이후 가시길 권합니다.
그전에는 유학생&관광객이라..남탕이고요.. 유학생은..꼬셔도..친구들이랑 와서 술만먹고 사라집니다. (성공률 5% 이하)
새벽 2시 이후에는 수영복바 애들이나 한국티비 애들 일마치고 넘어와요.
보통 3시에 끝나지만 일찍 바파인하고 한탕뛰고 많이들 넘어 옵니다.
VIP는 주말에는 10~11시 사이에 안잡으면 잡기 힘들구요.
테이블 가격은 3000원이구요.
음료&음식 메뉴에 있는것들 3000원까지는 계속 시킬수 있습니다.
평일은 자리가 많이 있고 일찍 사람들 빠지기 때문에 일찍가서 잡을 필요는 없어용.
이제 세부는 당분간 굿바이 할 것 같아요.
7월에 앙헬레스 11월에 마닐라 & 파타야 항공 끊어놓고 설래이는 마음을 마간다카페로 위로하고 있습니다.
빨리 7월이 왔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