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커플 말라떼 간통 막장 드라마
작성일 13-06-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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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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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말라떼의 한 호텔에서 한국 유부녀 문모씨 (28) 와 배모씨 (30)가 간통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필리핀 경찰 수 명이 그녀의 남편과 함께 호텔방에 들이닥쳐 그들이 나체로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하네요.
문모씨의 남편인 이모씨에 따르면 그녀의 장모에게 의문의 남성이 전화를 걸어와 "당신 딸을 다른 남자에게 팔아버리길 원치
않는 다면 돈을 입금하라" 며 협박했고, 장모로부터 이 소식을 들은 이모씨는 곧바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 수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문모씨는 암 치료를 받는다는 이유로 필리핀을 자주 방문했었다고 합니다.
전화기록 추적결과 말라떼의 한 호텔방에서 전화가 걸려온것으로 드러났고, 수사관들이 들이닥쳤을땐 전혀 의외의 간통 현장을
목격했다는...
조사결과 협박 전화를 건 사람은 다름아닌 간통남인 배모씨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편 이모씨는 이 둘을 고소할 예정이고 장모는 오늘 비행기편으로 마닐라에 도착 예정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