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오해 당하고 있어???
작성일 11-07-1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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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티거에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085회 댓글 49건본문
오늘 먼가 슬픈 저녁입니다.
동네 친구녀석(생물학적인 남자)과 저녁이나 먹자 했다가.. 그냥 먹기 심심해서 홍대로 차를 몰고 어렵사리 주차를 한뒤...
냉면을 먹고... 나오는데 종업원이 나가는 저의 등뒤에 한마디를 날립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이색히..이색히..... 무슨 생각으로 그런말을 한걸까.... -_-;;
설마.. 설마.....게이커플로 오인당한걸까...
하늘도 눈물을 흘리고 있고.. 저도 지금 흐르는 눈물을 멈출수가 없네요
먼가 슬픈 저녁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