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탄공항에서도 한사람이 2~3키로 오바되고 다른 한사람이 무게가 얼마 안나가면 그냥 가라고 보내줍니다

항공사 마다 규정이라 다 다르긴 합니다.

우리나라는 유도리라는게 있는데....
냉정한 항공사들도 많더라구요... 특히 저가 항공사들...

요즘 아시아나도 기내반입 캐리어 boarding 하는 곳에서 직원들이 일일이 체크해서 수하물로 붙이게 하고, 요금징수하더라구요.
한국분들도 가끔 있지만, 특히 필리핀 사람들....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기내반입 캐리어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가끔 짜증이 나더라구요.

한 사라미 가방 3개, 두 개씩 들고 타니
기내 넣을 공간이 없어
저같은 훌쩌한 가방 매는 분들에게 강요..
의자 밑에 넣으라고...
닝기리
잘 못 넣으면 잘 못 넣었다고 ㅋ

제 느낌상으론...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도 직원의 성향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

그건 그렇고, 기내반입 캐리어 철저히 검사해서 추가요금 먹이는거는 대 찬성입니다.
우리나라사람도 일부 그런 사람들이 있고요.
특히 외국인들은 그런 개념이 없는거 같아요.
기내에 짐을 2~3개씩 가지고 들어오면, 다른 사람들 짐 넣을 공간이 없어져요.
그럼 그 짐을 넣기 위해서 승무원들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면서 테트리스 합니다.
그거 정리하는데 한 세월 지나고
그때문에 출발시간 지연되고... 짜증나는 사태가 오죠.

남을 배려하는 정신이 없어서 그런다고 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금융치료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항공사마다 다른 걸로 알고 있는데 초과해본 적이 없어서 자세히는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