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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떼뽀에'님의 절필과 아래 '절구통'님 글에 대해...

페이지 정보

글쓴이 : loveb…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0건 조회 816회 작성일 20-04-05 00:41

본문

(아래 '절구통'님 글 댓글로 달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

 

*오늘 새벽 저 말고도, 삭제하신 분 계셨네요,

다른 사이트에서 본, 아시아 모 국가 입국자의 '14일 격리 체험' 글이
(같은 호텔의 각국 격리자들, 음식 등 각국 대사관 대처 내용 포함)
워낙 사실적이고 몰랐던 부분이 많아 오늘 새벽 '펀글'로 올렸더니
필 거주분께서 '선거운동하느냐'는 댓글을 달아 '깜작놀라' 바로 글 내렸습니다.

전 필리핀도 14일 격리 조치 중이니까 도움이 될 것같아 순수한 맘에 올린거거든요.

참고로 전 진보,보수 어느 것도 아닙니다.

몇해전 고향 시골갔더니
예전엔 진보,보수 뜻도 몰랐던 할머니들께서
마을회관에서 이념문제로 다투는 걸 보고
작은 나라 남북도 모라자 동서로 갈리고
진보보수로 또 갈라 80대 시골 노인들까지 물들게한 정치인들이 미워
전 진보보수 말하는 사람들 주위있으면 발로 차버리고싶은 사람입니다.
----
삭제된 '말라떼뽀에'님의 글에서 두세개의 반론댓글이 있었습니다. 

근데 '말라떼뽀에'님은 재반박댓글에서 '문빠'를 거론하셨습니다.

제가 보긴 반론댓글이, 저격 글도 아니었고 이념성도 아니었습니다.

'말라떼뽀에'님은 글에서
"수도권도 미국 유럽처럼 대규모감염 폭발직전"이라고 하셨고
댓글은 '그 정도는 아니지않느냐'-이것은 제 댓글,
다른 분은 '이건 가짜뉴스' 이정도의 반박글이었습니다.

이 댓글에 대해 '말라떼뽀에'님은
'문빠들'을 비유해 재반박했습니다.

그 뒤 재재반박은 없었습니다.

 

근데 몇시간 후 오늘 새벽 '더 이상 글 올리지않겠다'는 글을 올렸고

아침에 봤더니 글 두개 다 삭제됐네요.

저도 '말라떼뽀에'님의 전문적인 글을 좋아했고 공감 댓글도 여러번 올렸는데
절필한다니 아쉽네요~    

 

개인적으론 마카페에선 이념적인 공방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딴건 정치인들이나 하라고 합시다~       

댓글목록

석수갈매기님의 댓글

석수갈매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걸 다 떠나서 이 카페에서 문빠니 수구니 진보니 정치적인
의견은 표출을 안했으면 하네요. 모든 분란의 원인이니깐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정치적인 성향도 다른데 그런말이나 글을
올린다는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

불꽃같은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게는 자유토론의 형식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념과 이상, 여자, 문화, 현실, 심지어 정치, 종교등을 자유롭게 말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론, 공감하기도, 반박하는 쓴소리, 쉰소리, 어이없는 소리, 황당한 소리, 인신공격성 소리(요것은 인격적으로 자제가 기본임)등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분야가 다르고 아는 것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데 같은 반응 같은 생각이 아닐수도 있다는 전제로 출발하는 것이 자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같은 주제에 말하고자 하는 초점은 다를 수 있다는 갈등도 염두에 둬야 하는 것이고요.
때에 따라 그런 논쟁이 사고의 발전을, 지식의 업그레이드가 불러 오는 것이 아닐까요?

크래용님의 댓글의 댓글

크래용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은 내용 쓸뻔했내요.

이런데서도 뜨거워지는 토론 문화가 한국을 발전 시키는 거라 생각합니다.
이웃나라 일본 말도 못하고, 끙끙 앓다가 어떻게 될지... 
남의 나란데관련일을 하다보니...걱정..

윗글에 덧붙여서,
가끔은 단어 하나 붙잡고 물어 뜯고 딴지 거는것도 좀 자제했음 합니다.

석수갈매기님의 댓글

석수갈매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게가 한없이 자유롭게 적어라고 있는 곳은 아니죠.
최소한의 말은 안하지만 서로가 아는 규칙은 나름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교, 정치 이런 이야기 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반대쪽의 상대방을 존중하는 내용이어야겠죠.
상대방을 무시하고 때로는 인신공격성 글이 허용이
된다면 자게는 더이상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겠죠.
싸움과 분란만 있을텐데.. 다들 어느정도 나이도 있으시니
물 흐르듯이 잘 넘어가겠죠.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투쟁의 장은 아닌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선이 필요한 것라고 생각하고요.
그렇다고 주제에 제한을 가진다면 자유로운 의사 피력의 순기능이 사라지겠죠?
단지 서로 이성과 지성을 잦춘 인격체이니 대차게 싸우더라도 혹은 오해를 하더라도 상처받지(이게 참 쉬운건 아니라는 것을 잘 알지만) 않고 화해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다시 논쟁하고요.
세상에 나와 똑 같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꿀떡씨님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펀글이라는게 사실적인거 같지 않아 제가 몇가지 꼬집어 댓글을 달았죠.

주요내용은 본인은 지금 중국 칭다오에서 격리중이다
거지 같은 시설에서 2주치 격리비 선납하고 감옥같은 생활하고 있는데,
한국 대사관에서 나와서 외부 음식 반입 금지임에도 불구하고 음식부터 여러 배려를 해주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 정말 잘한다, 복받은 줄 알아라

뭐 이정도?

글을 읽어보다가 몇가지 주작 같은 앞뒤 안 맞는 내용들이 보여서 핵심만 몇가지 꼬집었죠.

중국 유학생인데 방학이라 한국에 왔다,

어차피 중국 들어가면 14일 격리라는거 알면서도 비어있는 집이 집세가 나가는게 아까워서 집 정리도 하고, 개인 이사짐을 가져가기 위해 중국에 들어갔다 - 개학과 동시에 자퇴할라고 들어감?

같이 중국에 온 남편은 외국인인데 한국 대사관의 배려 보고 감동 먹었다 - 학생인데 결혼도 했고, 남편이 중국 사람도 아닌데 중국에 격리 될꺼 알면서 중국에 머하러 같이 들어감?

인터넷도 안 터져서 격리 생활이 힘들다, 한국에서 격리되면 호텔시설에 와이파이도 빵빵할텐데 이태리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들 담배사러 편의점 가는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 고마운줄 알아라 - 인터넷도 안되는데 1인 1실에서 남편과 의사소통이 굉장히 원만하고 어느나라인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한가지 한가지 비교해가며 남편 나라는 빵점, 대한민국 칭송

어디서 일관성 없는 허술한 주작글로 자화자찬중인거 같은 글 보고
앞뒤 안맞는 내용들 꼬집고
 "선거철이 오긴 왔나보네~" 그렇게 마무리 했는데, 댓글 달자마자 원글을 지웠더라구요. 챙피했겠죠.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논란의 글은 안 읽어 봤는데...일부 가상 일부 현실도 가능하고요.
왜냐하면, 웬만한 회원분들 옥석은 가리실꺼니까요.
저처럼 필력이 약한 사람보면 삼천포로 잘 빠지니까요ㅎㅎ.
지금도 제가 삼천포로 가는 듯하군요 ㅡㅡ.ㅎ
그래서 좀 걸러서 보시면 무난해지지요^^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하신 무조건 믿어주는것도, 무조건 의심하는것도 아닌 앞뒤 안맞는 부분만 짧게 4줄정도 찝어준거였습니다.

문빠니 보수니 대께문이니 뭐니 그런거 없이 "딱" 앞뒤안맞는 내용 찝고, 선거철인가보네~ 이게 끝. 그리고 바로 원문 게시글이 삭제되었죠.

제가 봤을때는 제가 본 게시글과 그 글의 댓글들이 문제가 아닌, 같은 내용의 다른 분이 또 퍼온 그 글에서의 이슈가 생긴것 아닐까합니다. 제가 댓글 달자마자 원문이 지워졌었으니까.

지금 댓글이야 원문이 없어졌으니 기억나는데로 주저리 주저리 쓴거구요.

loveblue님의 댓글의 댓글

loveb…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설명했죠 순수한 맘에 [펀글] 올린거라고..

[펀글] 내용에 "외국 14일 격리생활이
'선금까지 받아챙기고도 허럼한 여관같은데 춥고 음식 쓰레기고 견디기 힘들다' 그런 내용있어
격리 생활이란게 내가 예상했든 것보다 '감옥'이구나하는 생각들어
필도 14일 격리있으니 우려되는 마음에 올린 것 뿐입니다.

근데 뭔 창피요?

그냥 글을 '선거'와 연계해 생각한 님이 이제 와 생각해보니 스스로 창피하다는 건가요?

님 댓글 보고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구나'싶어
댓글 존중해 반박댓글 없이 바로 내렸잖아요

그럼 됐지 "챙피했겠죠."가 뭡니까? 내가 왜 창피해요?

존중해줄 때 겸손하게 받아요, 진짜 '창피' 당하지 말고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글을 직접 퍼 오신분이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실 정도면, 제가 무조건 의심한건 아니라는걸 글을 퍼오신분도 인정하신거네요 폰데로사님.

마지막 문구 "챙피했겠죠"는 어떤 목적이나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글을 퍼 오신분이었다면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서 그렇게 말이 나왔네요. '원문'을 직접 퍼 오셔서 아시겠지만 글 내용이 워낙 대한민국 현 정부 찬양 일색이라서요,

오해했습니다.

성급하게 단정하고 언급한점 사과드립니다.

망gos틴님의 댓글

망gos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페에 자주 들락날락 거리다 보면.....

누가 왼쪽으로 휘었는지,
누가 오른쪽 으로 기울었는지,
종교는 뭔지, 지역은 어디쯤 이신지,
대충 보이더군요.

여기 마카는 회원수가 20만명에 가깝다보니
위 3가지 중 한가지만 이라도 좋다? 나쁘다?라는
개인적인 사견을 올리면 그 아래 좋지 않은
댓글들이 달릴수 밖에 없습니다.

각 개인의 태생, 이념, 믿음 이기 때문이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트랜드의 게시글이
아니라면 가급적 정치, 종교, 지역을 폄하,거론하는
글은 정말 자제해야 서로 맘 상하는 일이 없을겁니다.^^

hwata936님의 댓글

hwat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해가 있다면 오해는 풀면 되는거죠 뭐 어려울거 있습니까

글쓰고 싶으면 쓰는거고
안쓰고 싶으면 안쓰면 되는거고 뭐 어렵습니까

난 이세상 한가운데서 소리치고 싶습니다

자유롭게 살고싶다 ~ ㅎ

단 자유는 지켜야할 덕목은 있다 일전  말씀드렸죠^^ 자유로 자유를
헤치는건 금지 입니다

볼레로님의 댓글

볼레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제 의견 좀 개진하다보면 별의 별 소릴 다 듣더군요. 조선족 소리도듣고,  현피뜨러 찾아갈테니 집 주소 달라던 분들도 계시더군요. (집 주소 불러드렸는데 어디계신가요 영식씨, 돼지님. 맞다이 함 뜨고 술이나 마시러 가시져)

품위없는 몇몇 덕분에 건전한 토론이 불가능해 집니다. 요즘 마간다카페에 별 글 안 쓰니 스트레스도 사라집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외로워서 주둥이는 털어야겠으니, 한때 업이었던 영상재주 살려서 유투브나 해볼까봐요.

볼레로님의 댓글의 댓글

볼레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로워서 그런가, 남여 안가리고 웰컴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한때 전공이 전공인지라 쌈은 안질 자신이 있네요. 언제나 현피 웰컴입니다. 용돈 부족하면 좀 맞아 줄 수도 있구요.

이라또님의 댓글

이라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신공격성 댓글이 아니면 찬성이든 반대든 겸허히 그런 의견도 있구나 생각해야죠. 예의만 지킨다면 서로 얼굴 붉힐일 없습니다.

loveblue님의 댓글

loveb…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글이 꿀떡씨님 표현대로
"워낙 대한민국 현 정부 찬양 일색이고",
"허술한 주작글로 자화자찬중인거 같은 글" 입니까?

출처인 '82쿡' 카페는 어머니들 요리 공유 카페이고
      이 글에 수십개의 댓글이 달렸지만,
      대부분 중국 측 비난과 현 코로나 사태에 대한 우려와 걱정 댓글이었지
      꿀떡씨님 같이 정치, 이념적으로 해석한 댓글은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펌] 칭따오에서 4일째 격리 중...

출처: 82쿡

제목: 중국 격리중 중인데 한국 격리는 신선놀음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정부 방침을 안 따르는 인간들, 특히 귀국한 해외 교민들에게 하는 말)

원문:

이탈리아에서 전세기 타고 온 교민들이 격리수칙 어기고 외출을 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어이가 없네요??

하루동안 민원수가 309명중 163건이요?? 짜장면이랑 족발 먹고싶다고??

격리수칙 어기는 사람들은 중국으로 보내서 격리시키고 싶네요. 그들이 지금 받는 대우가 얼마나 복에 겨운지를 알아야 정신차리죠.

지금 중국 칭다오에서 4일째 격리중입니다.

원래 중국에서 학교 다녔는데 12월에 방학하자마자 한국왔다가 여태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속만 태우고 있었는데

중국 국경닫힌다는 보도 나온날 중국에서 빈집인 채로 계속 나가는 비싼집세, 두고온 각종 귀중품들 정리때문에 오기 싫지만 억지로 어렵게 들어왔습니다.

당연히 비행기에서 내려서 공산국가 특유의 고압적인 분위기에서 코로나 검사 받았고 시동꺼질것같은 시트 너덜거리고, 난방은 커녕 발에 동상걸릴것 같이 추운 고속버스에 태워져서 호텔앞에서 남편과도 떨어진채 1인 1실 격리중입니다.

내리자마자 호텔비, 밥값 2주씩 선불로 내게 한 다음 시골에 농약뿌리는 기계 같은걸로 사람을 빙글빙글 돌려가며 독한 알콜을 몸에 다 뿌린후 냄새나고 좁아터지고 어두컴컴한 호텔에 격리되었어요.

일단 더러운건 둘째치고 너무 춥습니다!!!!!!

너어어어어무 추워요 ㅠㅠㅠ

난방을 틀면 담배냄새 들어와서 그냥 난방 포기했어요.

수건요??
잘 말려쓰랍니다.

외부음식 완전 차단이예요.

밀봉된 컵라면이나 물 정도는 허락해 달라고 아무리 애원해도 바늘구녕 하나 안들어갑니다.

첫날 아침은 중국라면에, 밥은 그냥 개밥수준. 이게 인당 매일 2만원씩이라는걸 믿을수 없어요. 사진 첨부 하고싶네요진심.

겨우 이틀째 여기 이렇게 갇혀있다간 정신병 비롯 각종병이 오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순간

칭다오 (한국) 영사관에서 각종 먹을거리 고추장, 김, 라면, 음료수 등 중국 정부에서 반입이 절대로 안된다고 한것들을 커다란 꾸러미로 각방에 인원수 대로 넣어주셨는데 진짜 받고 현실울음터졌습니다.

이 격리호텔에 여러 국적의 격리자들이 있는데 이런 지원품 받은 나라는 한국뿐입니다. 다른 국적자들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했어요. 저는 정치적 중립인 사람임에도 해외에서 이렇게 보살핌 받으니 황송하고 고마워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제 남편은 해외국적이라 원래 대상이 아닌데 아내인 제가 한국인인 덕분에 영사관에서 남편 몫도 같이 챙겨주셨어요.

영사관은 단톡방에 일일이 격리자들을 파악해 초대해서 의료지원마련도 있다고 홍보해주시고 각종 공지사항도 빠르게 전달해주시고 애로사항 해결해 주시려고 적극 노력하시는데 남편눈에는 이게 그저 부러울뿐이고 자기 나라에서는 꿈도 못꾸는 어나더레벨 이라네요..

남편은 곧 자기 나라 대사관에 전화를 걸어서 온몸에 두드러기가 났다. 물때문인것 같은데 물이라도 좀 반입할수 있게 도와달라. 한국 영사관은 지원품도 주던데 우리는 뭐 없냐 했더니 남편나라 대사관 대답이, 미안하지만 도움을 줄수있는게 없다고..

해외격리자도 이렇게 살뜰히 챙기는 정부가 한국격리는 말해 뭐하겠습니까 적어도 한국 그 좋은 환경에서 인권적인 대우 받으면서 밥도 입맛에 맞는거 먹을거 아닌가요? 인터넷도 빠르잖아요 거기는 ㅠ

여긴 인터넷도 느려터져서 카카오톡 전화조차 안터집니다..

인터넷접속은 vpn 없이 되지도 않을뿐더러 속터지게 느려서 유튜브보는건 상상도 못하네요.

당신들은 한국에서 보내준 전세기까지 얻어타고 와놓고서는 격리수칙 어기고 담배를 사러 나가다니..

여긴 격리끝나고도 통행증 같은거 발급 안받으면 집으로 돌아가는 대중교통도 탈 수 없어요. 당신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 알았으면 좋겠네요.

중국이 이렇게까지 한다는 건 그만큼 무서운 전염병이라는 반증입니다.

중국사람들이 저한테 한국이 코로나때문에 위험하니까 중국으로 피신온거냐고, 잘왔다며, 중국이 제일 안전하지?? 이런말 할때마다 속터져 죽어버릴것 같아요.

그러니 한국 잘하고 있었는데 해외에서 와서 재뿌리지 말라고요..

꿀떡씨님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출처도 밝혀주셔서 다행이네요 어머니들의 요리카페, 문빠 맘충이들 맘카페 거기서 비판의 댓글이 없었으니 내가 옳다는 아닌거 같습니다만?

댓글 내용은 뻔하네요

어머어머 정말 한국에서 태어난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어머어머 고생하시네요, 이런시국에 격리 안지키고 돌아다니는것들은 전부 추방해야해요

어머어머 정말 고생하시내요, 한국으로 돌아오실때까지 힘내세요

여자들은 노무현, 문재인 처럼 공감능력만 탁월하거든요.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요? 다분히 쓸모없는 감정 소모적인 댓글 같죠?

퍼온 출처도 그렇고...글쓰시는 느낌도 그렇고... 글을 썼다가 지웠다가, 댓글도 썼다가 지웠다가 많이 소심하신거 같으신데, 말라떼뽀에님 본인이 절필하겠다고 선언하고 끝난 일을 다시 끄집어 내는 것, 제가 말 실수 한거 인정하고 사과했으면 된거지 분한거 못 참고 이러고 있는 꽁한 것도 그렇고 여자회원분인가요??

loveblue님의 댓글의 댓글

loveb…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글은 여러 카페에 [펀글]로 올라 온 글입니다.
나도 마카오 노블레스라는 카페에서 우연찮게 봤구요,

님이 '선거철' 글이다고 하길래, 진짜 그런가 원 출처를 찾아보니
위 카페였구요, '82쿡'은 생전 첨 들어보는 카페였고
보니 어이없게 요리강좌 카페더군요.지금도 이 카페 성격 모릅니다.

님 표현대로 '쓸모없는 감정 소모적인 댓글'을 단 건
님이 '어머어머' 등 가짜 댓글을 붙였기 때문입니다.
진짜 댓글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가짜 댓글'로 여론 조장하는 건 '드루킹'같은 인간이나 하는 짓이죠.

'가짜 댓글' 퍼져 그 카페 회원들에게 알려지기 전에 삭제 하시죠

퀴리카다스타일님의 댓글의 댓글

퀴리카다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밌네요. 레몬테라스.82쿡같은 정부에 대해서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하면 죽자고 달려드는 카페에서의 퍼온 글이라.

사실에 소설을 붙여넣었건, 진실이건, 사실확인은 중요하지 않죠. 그저 찬양하면 되니까요.  선거가 다가온 시점에 찬양하면 되죠.

뭐 다들 입맞에 맞게 일베나, 오유같은 사이트에서도 퍼오면 되니까요.

어차피 현정권이 누가봐도 친중이라는걸 다 아는데, 그들은 아니라고 해요. 그들은 듣지 않죠.

정부에 조금만 쓴소리하면 우루루 몰려가서 비난하죠. 그냥 보고싶은 것 만 보고 듣는겁니다. 애초에 소통이란게 없죠.

궁금한게 일베건 오유건, 왜 이렇게 죽자고 한쪽편만 들까요? 돈이라도 받는걸까요?

steel님의 댓글

stee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솔직히 정치하신분들이 잘하고있다고 손톱만큼도 생각안합니다.
의료진들이 제일고생하시고 국민들이 고생하는거죠.
저도 거리두기한다고 4주간  집에만있었습니다.

코로나 시작했을때 중국 입국안막은게 너무 아쉽습니다.
대만 싱가폴은 잘막아서 많은 생명을 지킨것이  ㅜㅜ
사망자가 5명이라는 뉴스보고 아쉬움이 너무 많습니다.

횐님들 조금더 고생하셔야 할듯합니다.

파이팅하십시요~~~

절구통님의 댓글

절구통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사들은 지난 3일 나이 60에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것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의정부 성모병원이나 인천 의료원의 경우 당분간 폐쇄하거나 폐쇄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의료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철인이 아닌 이상 누적되는 피로를 얼마나 버틸수 있느냐 하는 점입니다.

대형 종합병원 몇개가 문닫히고 나면 결국 남은 종합병원의 피로도가 훨씬 더 높아갑니다.
이말은 의료진들의 피로도가 높아져 평소 같으면 이겨내거나 대응할 수 있는 것도 놓쳐 의료체계가 무너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태가 된다면 말라떼뽀에님이 말한 상황이 도래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꽁딱님의 댓글

꽁딱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 글쓴 일부가 진보,보수 그리고 정치색 있는 글을 쓴 이들이 있던데.. 이카페에는 어울리지 않을텐데 왜들 그러나 했습니다.
정치글 쓰지들 맙시다.
그리고 카페에 글쓰기 실으면 걍~ 안쓰면 되지 않나요?  누가 강제하는것도 아닌데

망gos틴님의 댓글

망gos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가 왜 좌우 이야기로 퍼지는지.....

지금 잘 대처하고 있고, 우리보다 선지국들도
우리의 의료진 기술과, 대처에 대해 부러워하고
있고, 치사율도 낮고!!
팩트 아닌가요?

고생들 많으신 의료진에 응원과 존경심으로
마무들 하시지요!!!

만개떡님의 댓글

만개떡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을 말하는거야 문제가 없지만
반대의글이 달리면 패줄일듯이 물고뜯는게 문제지요.
다르다고 다 틀린건아닌데.
그냥 필리핀 이야기나 보면 좋겠습니다.

furaipen님의 댓글

fura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론이 활발해야 민주주의가 한층더 발전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하지만 남에게 강요는 하면 안되겠죠..사람마다 생각이 틀린걸 인정하고 절충하는게 민주주의 아닐까요?

junon815님의 댓글

juno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론은 서로를 발전시키지만, 비난은 서로에게 시간 낭비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민주주의자 라고 생각하신다면,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지는 못해도 상대의 생각을 존중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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