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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없는 남자사람 위한 세부 여행 방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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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행복한토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1건 조회 1,036회 작성일 11-12-30 12:36

본문

안녕하세요?

용기 없는 그대를 위한 세부 여행 가기 직장인 2편 시작됩니다.

편의상 반말~~ 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날 저녁 아레나에서 LD 한잔 날렸는가? 그럼 옆에 바바에가 마음에 든다는 뜻인가?? 자~~ 5000~8000 정도 낼 의향이 있는가? 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ㅋㅋㅋㅋ 아쉽게도 난 그렇지 않다고 본다. 그래도 기회비용이니 투자를 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자 바바에가 옆에 앉았으면 호구 조사에 들어가라. 항상 강조하지만 영어는 못해도 된다. 열정과 자신감!!! 두가지만 있으면 된다. 내가 키가 작고 나이가 많다고 ?? 걱정하지 마라. 자~~ 나를 믿어라. 다 잘될 것이다. 영어 못한다고 뻘쭘해 하면 더욱 뻘쭘해지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한다. ^^ 우리 회원들은 그렇지 않길 바란다. 자 적당히 어떤 곳인지 살펴 봤는가? 그럼 나가자~ 작년까지는 재규어라는 곳이 있었다. 업계 2위 였는데 단속으로 인해 문을 닫았다고 한다. 그러니 이제, 비키니 바를 탐방해 보자. 택시를 타고 바이킹 으로 가자~~ 난 항상 바이킹에서 시작한다. 그다지 좋지는 않다. 그냥 입장 하고 자리에 앉으면 마마상이 다가온다. 스테이지에서는 야릇한 춤으로 손님을 유혹하는 바바애들이 있다. 그냥 잘 즐기자.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지 아니한가? 마마상은 쇼업 할 것을 권장한다. 쇼업? 바바애들 일렬로 나열시켜 놓고, 맘에 드는애 있으면 LD한잔 사주는 시스템이다. 내가 선택하는 입장이라 잘 모르겠찌만, 초이스를 받는 입장에서는 이것도 엄청난 스트레스 일 것 같다. 옆에 친구는 자주 걸리는데 자기는 선택 받지 못하면 그것또한 슬프지 않겠는가? 나는 일반적으로 쇼업을 좋아하지 않는다. 일단 자리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스테이지에서 춤추는 바바애를 구경한다. 그러다가 살짝 일어나서 바를 한번 돌아보고, 당구다이쪽으로 간다. 포켓볼을 치고 있는 바바애들이 있으면 같이 치자고 해라. ^^ 바바애가 이기면 LD한잔 걸고, 내가 이기면 바바애 옷 하나씩을 벗기는 게임을 하라. 상당히 스릴있다. 설마 내가 이긴다 해도, 옷을 벗기기는 힘들 지만, 그래도 그 가정에서 밀고 당기는 느낌이 아주 죽여준다. ㅋㅋ 일단 즐겁게 게임을 하고, 주위를 한번 둘러보라, 내 옆에서 내가 포켓 치는 것을 구경하는 바바애들이 있다. ^^ 웃어줘라, ㅋㅋ 고생해서 돈 버는 애들이다. 자~~~ 이제 입장한지도 1시간이 좀 지나간다~~ 뭐든지 항상 즐거울때 일어나야 더욱 즐거운 법이다. 바바애들에게 나중에 온다고 인사하고 아쉬운 마음이 들게 하라~ 그리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라. 왜?? 그 옆으로 수십개의 비키니 바가 있다. 로컬이라고 무시하지 마라. 그들도 사람이다..... 바이킹 옆에 집으로 들어가 보자~~ 자리를 잡고 앉으면 쇼업도 안햇는데 다가오는 바바애들이 있다. LD한잔 사달라고 한다~ 맘에 들면 사줘도 그만, 안들면 안사줘도 그만이다. ~~ 이런식으로 근처의 모든 비키니바를 두루두루 둘러보라. 어느덧 시간은 새벽 2시가 지나간다~ 자 이제 다시 펌프로 갈 시간이다. 난 줄리아나보다 펌프가 맘에 든다. 왜? 모른다. 그냥 땡기는 느낌이.든다. 자 어제와 같은 패턴이다. 돈 요구하는 바바애도 있다. ㅋㅋㅋㅋㅋㅋ 웃긴 일이다. 뭐 대단한 일 한다고 돈까지 요구할까?? 난 돈주고는 안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가끔은 그 신념이 깨어질 때도 있찌만, ^^; 어지간해서는 그 신념을 지킨다. 일단 펌프에서 신나게 놀아라. 목이 마른가? 그럼 펌프 앞에 있는 노천 호프집으로 가라. 테이블이 수십개다. 그자리에 앉아서 맥주나, 음료를 시켜서 마셔라, 피로 회복제도 있다. 바카스 비슷하게 생겼는데, 맛은 좀 떨어진다. 거기 앉아서 주위를 둘러보라 수많은 바바애들이 놀고 있다. 양주를 시켜서 먹는 부루주아 한국 학생들도 있고, 그 옆에서 장단 맞춰가며 잘 노는 바바애들이 있다. ㅋㅋㅋ 맘에 들면 가서 부킹해라. 누구든 상관 없다. 아레나에서 일하는 바바에들도 영업 시간 끝나면 다 펌프로 와서 놀기도 한다. 맘에 들면 가서 합석하라. ~ 부담없다. 다시 볼 사이 아님을 항상 기억하라. 앉아 있으면 가끔씩 바바애들이 먼저 다가올 때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하긴 한가보다. 짜식들, ~~ 그럼 합석을 하면 되는 것이다. 내일 일정을 고려해서 같이 놀 바바애를 잘 구해보라~~ 못 구해도 상관없다~~ 난 마음가짐. .... 내가 놀아주는거야 짜식들아. 하는 이런 자신감이 필요하다.~~ 자 오늘밤도 이렇게 저물어 간다.~

 

셋째날

  일정을 선택해야 한다. 호핑투어, 혹은 시내구경. 필자는 카지노와 시내구경을 하기로 한다. 오후가 다 되어서야 일어났는가? 자 빨리 일어나라 벌써 토요일이다. 이제 오늘만 놀면 내일은 귀국해야 한다. ㅠㅠ 좀 서둘러야 한다. 일어나자 마자, 옆에 있는 바바애를 보내고? 혹은 같이 아침 식사를 하러 가자. 아얄라 몰에 있는 까사베르떼, 혹은 로빈슨 옆에 있는 까사베르떼에 가서 폭립을 먹어보자, 귀국하고 나면 항상 못먹고 온게 아쉽다. 그때 먹을걸, 배가 터지더라도 먹을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런지 모르겠따. 난 그렇다. 자 배 든든히 밥 먹었는가? 그럼 콜론 시장으로 가자~~ 찌프니를 타고 가도 좋다. 길거리 사람들에게 물어보라. 콜론 마켓..지프니 플리즈 이렇게 말하면 가는 방법 설명해준다. 우리에겐 바디랭귀지가 있지 않은가..?? 쫄지 마~ ㅅㅂ  콜론 시장 이것 저것 둘러보라, 바다에서 막 잡아온 조개를 5페소 8페소에 팔기도 하고, 이것저것 먹을것도 있고, 볼것도 있다. 덥고 짜증나면 할로할로를 하나 사먹어라, 시원하다. 자 어느정도 피곤이 다가올때쯤, 카지노로 가자, 이제 떠나기전에 신나게 즐겨봐야 할 시간이다. 오후 5~6시쯤 되면 피크이다. 난 항상 카지노를 갈때마다 지키는 신조가 있다. 잃어도 된다. 그냥 즐기자~ 시간을 정해 놓는다. 1시간 혹은 2시간... 이렇게 정해놓고 게임을 해라. 그리고 딱 그시간이 되면 따든 꼴든 일어나라, 법칙이다. 그냥 일어나라. ^^ 다행스럽게 난 카지노에서 큰 돈을 잃어본적이 없다. 제일 많이 잃은적이 2000페소.. 상관없다. 딴 적이 더 많다. ^^ 그대들도 그 법칙을 믿어라. 난 주로 바카라를 한다. 왜? 단순하니까.. 주사위 게임도 있고, 포카도 있고 이것저것 종류가 많다. 난 그것들 다 외우기도 힘들어서, 그냥 바카라만 한다. 자 이제 바카라 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따. 일단 돈을 많이 따고 있는 사람을 찾는다. 한 테이블을 보면, 꼭 잘 따는 사람이 있다. 흐름이라고 한다. 한두번 빈도를 지켜본다. 저사람이 몇퍼센트의 확률로 돈을 따고 있는가??? 분석이 끝났는가?? 그럼 그사람이 거는 쪽에 따라가라.난 60~70% 승률을 자랑한다. 왜? 내가 잘하는게 아니라 운이 좋은 그사람을 따라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잘 하는 사람을 못 찾았는가?? 그럼 계속 잃는 사람을 보라. 꼭 있다. 계속 지는 쪽으로만 거는 사람이. 그럼 그 지는 사람과 반대 방향으로 걸어라. 장담하건데, 꼭 당신은 돈을 딸 수 있다. ^^ 자 적당한 시간이 되었는가?? 칩을 보자.. 약 만페소 정도 땄는가?? 그럼 일어나라. ^^ ㅋㅋㅋ 오늘은 링검 마사지를 받으러 가자~. 볼보라는 비키니바 옆에 추파추파 라는 링검 마사지 업체가 있다. 가격은 1500정도?? 했던것 같다. 잘 기억이 안난다. 자 들어가 보면 1명 혹은 2명의 마사지사를 선택할 수 있다. 난 2명을 선택했다. ㅋ 대신 마치고 나면 팁도 두명에게 주어야 한다. 한 100정도 주면 될것 같다. ^^ 자 링검 마사지.. 이게 무엇인가? 그것은 마간다 까페에서 찾아보라. ^^ ㅋㅋㅋ 숙제이다. 이것도 마사지이다. 마사지사에게 편안하게 물어보라. 작업해도 된다~ 몇살이냐. ? 애기는 있냐? 이쁘다.. 등등의 언변을 토해내라. 기억하라. 다시 볼 바바에가 아니다. 그냥 편안하게 즐기라. ㅋㅋ 자 이제 마사지도 끝이 났는가? 시간도 어느정도

늦어졌는가?? 아. 아쉽기만 하다 오늘밤만 지나면 내일은 귀국해야 한다. 아쉽다. 벌써 끝이라니... ㅋ 오늘도 비키니 바를 한번 돌아보자, 어제 왔던 사람이라고 많이 반가워 한다. 맘에 들었떤 바바에가 있으면 ld를 사주고, 바파인을 해라. 안해도 좋다. 자신감 있으면 오늘도 펌프로 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하루가 끝나간다.~~

 

넷째날(귀국)

자 아침에 일어나야 한다 오늘은 귀국하는 날이다. 막탄 공항에서 2시정도에 한국가는 비행기가 있다. 늦어도 12시까지는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 가는 길에는 친구들에게 줄 선물도 사야한다. 천천히 일어나서 아침을 느지막히 먹어라. 이제 세부에서 마지막 밥이다. ㅠㅠ 산미겔을 한잔 더 해주고, 10시경에 막탄 sm으로 간다. 공항하고 가깝다. 여기서 선물을 사도록 하자. 난 개인적으로 탄두아이라는 술과, 담배, 산미겔 한박스를 많이 샀었다. 근데 작년 10월에는 그지 같은 공항 세큐리티가 통과를 시켜 주지 않는다. 뇌물 달라고 한다. .2000페소.. ㅋㅋ 미치지 않고서야 내고 싶지 않았다. 그냥 공항 밖으로 들고 나가 사람들에게 나눠 줘 버렸다. 나쁜 새끼들..ㅋㅋ 여튼 이제 선물을 사야한다. 내가 추천하는 선물을 7D 드라이 망고... 이거 별로 맛 없을것 같은데.. 한국오면 비싸다. 먹어보면 맛있기도 하고, 선물 주기도 좋다. 이거 돈 남은거 다 사와라. ㅋ 그리고 담배도 싸다. 한 두보루 정도 사라. 그리고, 음, 빨간 소머리 모양의 로고가 있는 치즈가 있다. 이거는 여자들이 정말 좋아한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사서 맥주 안주 해도 좋다. 이것도 많이 사고, 그동안 못 먹어 보았떤 필리핀산 음식도 좀 사라. ㅋㅋㅋ ^^ 자 이제 남은 돈을 쇼핑으로 소진하고 공항으로 가야한다.

아, 세부공항에서 공항세금도 따로 내야 한다. 550페소? 더 올랐을지도 모르겠다. 꼭 세금은 남겨두어야 한다. 이제 아쉬운 세부를 뒤로 하고 공항에 도착한다. 택시기사가 팁을 요구하기도 한다. 주지 마라. ^^ 자 굿바이 세부, 출국 심사를 마치고 뱅기에 오른다.~

이제 한국에 도착하면 밤 7시다. 아. 젠장 낼부터 출근이다. 아쉽지만, 다음 여행을 기다리며~~~

여행을 마무리 한다~

 

2부 끝------------------------------------------------------------------------------------

댓글목록

가족은 세부에님의 댓글

가족은 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D 드라이 망고.... 사무실 직원들에게 갔다 올 때마다 10봉지씩 선물로 주었는데..... 본사공장에 있는 매점에 가서
도매로 사서.... 아직도 우리 사무실엔 7D 드라이 망고가 돌아다니고 있어요. 너무 자주 너무 많이 줘서 그런가봐요.
처음 한두번은 좋아라하고 집에 가져가더니....^^;;    아참 글에 정보도 많고 재미도 있네요. 저도 세부만 가봐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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