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아이의 소풍 <삶이 힘들다고>
페이지 정보
글쓴이 : 한섬아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25회 작성일 12-03-13 11:21본문
삶이 힘들다고 / 한섬아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프지 않고
몰래 자라는 병은 암
아프다는 것은
지금 쉬는 것이
지금 치료받는 것이
가장 싸게 먹힌다는 신호
이제는 아픔을 이해하자
이제는 죽음도 이해하자
그리고
삶이 힘들다고 말하지 말자
댓글목록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힘든병...고통이라도 적게느끼며......
닐정님의 댓글
닐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럼 죽은 목숨이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