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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티셔'님의 방필 시기에 대한 '또다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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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loveb…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2,094회 작성일 21-09-3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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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팅을 한다면 티셔님의 '내년 가을~내후년 봄'보단 '내년 봄'에 걸겠습니다.
(태틀 거는 건 아닙니다)

근거로
1. 우선 한국과 비교하는 건 무립니다. 우리나라는 필처럼 비자로 막은 적이 없습니다.
격리만 하지요. 길거리 외국인들 보이시지요. 지금도 마니 들어옵니다.
또 한국은 필처럼(세계 3위) 관광수입의존도가 높은 나라가 아닙니다.

2. 70% 완료 후에 대해선, 러시아 역시 20%대인데 전면 풀었습니다.
이번 달부터 백신완료자 국내 격리 없는 국가에도 포함돼
현지-국내 모두 격리없습니다.
카지*좋아하시는 분들 블라디보스톡 엄청나가고 있어 주 2번 운항뱅기 만석이고
예전 2-30만원하던 항공료 현재 100만원 하고 있습니다.
태국, 벳남도 필과 같은 백신완료 20%대이고 1만명 이상 확진 나오고있지만
풀고 있습니다. 푸켓은 이미 풀었고 담달 방콕도 푼다지요,
벳남 푸꾸옥 풉니다.
주변국 푸는데 필 안풀 수 있을까요...팬더믹 이후 관광객 다 뺏길텐데요. 

3.필 접종 속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한국 10월 한달 만에 30% 늘려 10월말 70% 도달 목표지요.
  1차 접종이 어느 정도 도달하면 2차 접종에 매진할 수 있어 그렇다고 봅니다.
 세계 백신수급도 점차 여유가 있어지고 있어  
 필은 빠르면 12월말, 늦어도 내년 1~2월 70% 도달한다고 추측합니다.

4. ' 관광비자 푼 뒤-격리 해제-단체관광객만 특정지역 허용- 전면 해제'
 이같은 순서로 확산 추이 봐가며한다면
내년 1월 비자 푼다해도 자유로운 개인관광되려면 5~6월은 돼야겠지요.
하지만 백신 초반 때와 달리 유럽, 러시아, 태국 등에서 이러한 순서없이
한꺼번에 해제하는 추세이기 땜에 보라카이, 세부 등 특정 지역은
빠르면 크리스마스 전에 풀 수도 있어보입니다.
보라카이, 세부 등에서 관광객받아도 특별한 확산세가 없다면
마닐라, 클락은 내년 2~3월에는 갈 수 있다고 예상합니다~~~

 

***더우기 연말 경구용 치료제 출현의 변수도 있습니다.^^

댓글목록

loveblue님의 댓글의 댓글

loveb…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연 백신 완료 후 가야겠죠.
미국 한국 등 현재 확진자 99% 미접종자들이고
돌파 감염은 이 중 0.1%입니다. 그나마 모두 경증이랍니다

방탄노년단님의 댓글

방탄노년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제는 유부남들은 풀려도 이 어려운 시기에 필간다고하면 마누라가 죽이려고 할겁니다  유부남들은 그게 변수지요
젊어서 좀 놀 걸.....

늙은스타벅스님의 댓글

늙은스타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리핀이 안풀어주는 한, 좀 힘들듯 한데요... 필리핀에 오셔도 10일 격리하셔야 하는데,,,,

오늘 10월 정책을 보니, 필리핀 아직 먼 듯 합니다.

더욱이, 검사비가 *나 비싸니, 증상이 있어도 사람들 그냥 무시하고 다니니, 백신을 맞고도 무서워서 사람들 못만납니다.

현재 필리핀에서 돈긁어 모으는 놈들: 식료품 유통업 그리고 병원관련업종이지요.

loveblue님의 댓글의 댓글

loveb…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당연 한국이든 필이든 격리 없어야 갈 수 있죠.
제가 내년 1~2월로 예측한 건 예전처럼 자유로운 상황을 말합니다.
그 때 쯤 확진 2~3천명으로 줄어들고,
지금 하루 200명씩 나오는 사망자는 10~20명 수준으로 떨어져야겠죠

수원별바라기님의 댓글

수원별바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과하고 계신게 있는데 바로 필핀의 의료수준입니다...

현재 필핀 접종완료가 글쓴이님 얘기처럼 20퍼센트 간신히 넘겼습니다...

백신이 부족하기보다는 의료시설이 미비해서 접종이 더뎌지고 있죠... 다행스럽게(?)도 중국에서 시노백 원조를 잘해준다는...

그래서 필핀 정부에서도 올해 50퍼센트 접종완료는 당연히 불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 속도와 수준으로는 70퍼센트 정도 접종하려면 내년 상반기 정도로 예상되네요...

물론 주변 국가들이 의료인력 및 간이시설 등을 지원해준다면 달라지겠죠...

그래서 아무리 동남아 국가들이 여행을 허가한다해도 우리나라가 안전하다 생각 못하면

여행 금지 또는 여행 허용하되 국내 자가격리 하겠죠..

결론은 필리핀의 상황이 빨리 좋아져야 하는데... 접종완료 어느수준에 도달한 선진국들의 의료진 투입을 기대해봅니다..

loveblue님의 댓글의 댓글

loveb…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는 말씀입니다. 현재 필 1차접종완료 43%, 2차 22%입니다.
한국 지난주 1차 70% 도달했을 때 2차 45%였습니다.
근데 질본에서는 10월말까지 70% 가능하다 발표했습니다.
10월 한달 동안 25% 접종이 가능하다는 말인데요.
한국도 지금까지의 2차접종 속도로 계산하면 2차 70%는 연말이 되야합니다.
근데 1차 70% 도달하면 2차에 집중하기 땜에 10월말 가능해지구요.
필 역시 1차 70%도달하면 2차 탄력붙어 70% 도달하는데
한달 반이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지적허신대로 의료수준 문제인데요,
근데 처음이 힘들었지 백신접종 그냥 주사맞는 거라 높은 의료수준 요하지않습니다.
다만 인력과 시설인데요, 지금 현지 지인들 말 들어오면
의외로 동네마다 접종시설 만들어 속도를 높이고 있다네요.
연말까지 1차 70%는 충분 도달하고 2월 중순까진 2차도 70% 가능하리라 봅니다~

유네스코Titi님의 댓글

유네스코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중요한건 필리핀에서 하늘길을 풀어준다 한들...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관광을 왔다 들어가면 한국에서 어떤 대처를 할지가 중요하죠..

매일 2만명이 넘게 나오는 국가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한국에서 잘다녀 오셨어요? 할일을 없고..

그렇다면 격리는 무조건일테고 추가적으로 다른 제재사항이 생기지나 않을지..

loveblue님의 댓글의 댓글

loveb…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신완료자 국내격리는 이미 풀렀습니다.
다만 제외국가 40여개가 있었는데 이달 일본, 러시아 등 제외돼
30여개로 줄었구요 필리핀은 포함돼있습니다.ㅜ

러시아가 의외인데요...러시아는 필보다 1차접종 속도가 더 느립니다.
확진자 필이랑 비슷하게 나오고있구요...근데 풀었네요

필이 비자 풀땐 70% 접종, 확진자 5천명 아래 상황이 돼야하니까
그 상황이면 당연 국내 격리 없는 국가로 포함됩니다.

배추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배추아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래서 제 아는 지인이 며칠전에 한국으로 입국했는대 현재 격리 3일째라고 하더라고요..

백신 2차까지 접종했는대도 말이죠.

필리핀에서는 11일 격리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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