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때 뱅기가 싼 게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요?
가보시면 알겁니다.
크리스마스는 필리핀 최대 명절입니다.
유흥가의 아가씨들이 전부 사라지고 없을 겁니다.
어디를 가든 못생겨서 ... 안 팔려서 돈 못 벌어서, 버티고 있는 못난이 몇명만 남아있을 겁니다.
이쁘고 잘 팔렸던 처자들은 다 돈벌어서 선물싸들고 고향가고 없습니다.
그나마 골라서 데려온 처자들도 숏탐 한번 하고 나서 집에 가려고 할 겁니다.
친구들과 밤새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번 돈을 싸들고 당장 가려고 엉덩이가 들썩들썩 하거든요

마치 추석이나 설 명절때 서울로 놀러가면
식당도 많이 문닫고, 거리가 텅텅 비어있는 그런 느낌이랄까?
혼자서 외롭게 있다가 오실수도... ㅋㅋ

그그렇군요..아  고민이 되네요 그러면 크리스마스전주로 가야하나  ㅠㅠ

윗분아 적어주셨군요. 진정한 홈어론을 경험할겁니다

잠깐 낭만을 생각했는데 안되는군요 그러면 크리스마스 전주로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가 수요일이라 좀 애매 하겠네요 ^^

한주 쭉~~ 재끼는 애들이 많을 수도 있겠네요

24일 25일은 왠만큼 친한 애 없으면 혼자 계실 확률 높구요

크리스마스 전 토 일요일은 말씀하신 코스프레한거 볼수 있을 듯 합니다.

친한애 있으면 얘기 잘하면 크리스 마스 같이 보낼수 있는 행운도 있을수 있습니다.

저는 연말 뱅기표 및 호텔 예약했는데 아마 31일 밤은 혼자있을 가능성 99% 입니다.

작년에도 여친이라는 것이 31일 밤에는 갔다가 1/1일 아침 일찍 오더군요

그것도 감사하죠 ㅎㅎ

크리스마스 전주를  가야겠어요 크리스마스는 무리군요

가실꺼라면 미리 파트너 몇 명 꼬셔두셔야 할 듯 합니다

안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들어왔을때 노셔야죠 ㅎㅎ

저 같으면 클스마스~년초엔 안갑니다.

년초는 언제까질까요 1월15일정도일까요

다들 고향찾아 삼만리라고..
또 길바닥도 항상 조심을~~~

그나마 세부는 더 한가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미리 정실을 마련해 두셨다면 그나마 괜찮지 않을까요? 오히려 꽁냥꽁냥 모드가 더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ㅎㅎ

크리스마스에 매년 가봤는데
유흥만 아니라면 오히려 좋습니다. 저는 다이빙하러 가서 막탄+모알보알서 잘 놀았어요. 언니가 없는거지 술집이 안하는 건 아니라 게다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제법나서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