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는 필리핀 연말 분위기가 물씐  풍긴다고 하더군요...
아...가고 싶다.
허나 하늘이 3월만 허락합니다 ㅎ

왜 3월만 허락합니까....?

마눌 다음달 팔 인대 수술 합니다  ㅋ
깁스 한달 이상 하는데...병수발 해야 합니다 ㅎ
방청소 밥하기 설겆이 등 ㅋ
3월이면 좀 조용할 듯 합니다

지금은 돈 모으는 계절입니다 ㅎ

그래도 갈때마다 가볍게 생각하고 즐기면 좋아요ㅎ

방필의 만고의 진리입니다

인연 만들러고 하지말고 그저 하다보면 걸리겠지요 ㅎ

곁에 있어야 애인이지요~ 설령 돈이 없더라도, 옆에 있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현지인들이 돈 안써도, 무적 버프를 받는 이유겠지요

그러니 힐국에 있으면서 스폰한다는 것은 정말 어럽습니다..
특히 늙은 빵잇 스폰하는 것은
99% 빵구 ㅋ  30이상 차이나는 할배를 사랑한다?

거꾸로 20대 젊은 남자가 60대 할매 사랑한다? 와
같은 논리죠 ㅋ

항상 필리핀 갈때는 가벼운 마음으로 가야죠~ㅎ

그냥 계획없이 대충 가야 합니다

서른번 방필 결과

무계획이 더 좋습니다.
그때 그때 대처하면 됩니다 ㅋ

필핀은 무계획이 진리죠.  어차피 반겨주는 사람없고,  나만 좋으면 되는거죠 ㅎㅎ

인정 하는 부분입니다

한달 방필 계획이 도착날부터 귀국일 까지 빡빡하게 스케줄이 차 있습니다.
그도 계획대로 안돼면 연장까지...

오빠~ 헬프미 하는 아이들중 다음 방문에 만날 계획이 있는 아이는 돈을 보내어 주고...
만날 계획이 없는 아이는 바로 땅깔하지요.

내가 10년만 젊으서면 오빠~ 헬프미 하는 아이들은 모두 다 땅깔하고...
새로 얼굴책 만들고 새로운 아이들 만나면 되는데...
세월이 원수입니다 ...ㅠ.ㅠ

그래도
뱅기 검색대를 통과할 기운 있으면 가야 합니다
그냥 가서 걸리는 대로 놀아야지요 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