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RT3 입니다.

제가 간간히 필리핀 항공 및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필리핀 항공을 이용해 방필하려는 그날 제가 당첨이 되고 말았습니다.

무려 3번이나 지연공지를 때리면서 결국 4시간 지연 후 출발하였네요.

- PR469

1차. 20:30 - 21:20 그래 뭐 1시간 정도야

2차. 21:20 - 22:30 일단 탔으니깐 곧 가겠지 22:30분이 되어 푸시 백을 하더군요. 그리고 활주로 가나싶더니, 다시 계류장으로 돌아옴

3차. 22:30 - 23:50 항공기 이상으로 점검 후 출발하겠다며 또 지연

결국에는 00:30 분에 출발하였네요. 무려 4시간 지연

비행기 지연에 관하여 알아보니, 항공사측에서는 따로 배상이 없을것이고

여행자보험을 통해 배상이 가능하다 하는데, 저는 항공기 안에 갇혀 있어서 보상을 받을 수가 없네요. (하기라도 해주면 엄청쓰면서 돌아다녔을텐데 ㅜㅡ)

여행자보험 가입시 4시간 이상 지연시, 지연되는 시간동안 쓴 비용을 실비청구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여러분들도 여행시 여행자보험 가입하시고, 4시간 이상 지연시 먹고, 자고, 이동하는데 쓴 실비가 보상된다고 하니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필리핀 항공과 보상관련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크리스마스이고 해서 필 본사가 쉬고 있네요

보상을 받는다면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