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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갈) 4,500 X 30 X 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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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천무대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5회 작성일 24-12-27 15:33

본문

사람은 안죽을 려고 방필하려고

한번이라도 더 치고 죽고 싶어서요

ㅡㅡㅡ

담배를 끊어 봅니다

역류성 후두염(4년전에 몇달 고생)이 재발해서 ㅎ

(저는 걸어다니는 환자입니다)


얼마전,

담배 보니 역겹더군요,  피울 마음두 없고..

피우면 목만 따갑고....


위를 자극합니다. 니코틴이

위산분비을 자극합니다

ㅡㅡㅡ

면세점 담배값이 4500원 넘어 갈 듯 ㅎ

ㅡㅡㅡ

연간담배값이

하루 담배값4500 X 30일 X 12달 =1,620,000원

65K넘는 돈이죠


몇 떡입니까? 무려 6떡...

이것을 매년 공중에 버렸다니....

ㅡㅡㅡ

물론 귾고 피우고 몇 번 했지만

이번에는 진짜 금연합니다 ㅎ

ㅡㅡㅡ

벌써 비밀계좌에 15만원 매달 저축합니다

담배 피웠다고 보고...


마눌은 담배값 아낀 돈으로 고기 사먹자고

하는데, 네버 네버

네버..


바파인값 벌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그런가요님의 댓글

그런가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생각하면 담뱃값이 아깝지만, 금액적으로 담배를 필때의 만족감의 총합과 한떡할때의 만족감을 비교하면 총량에서 아직까지 담배가 우세한것 같아요. 그리고 끊어도 지갑에 여유가 생기지는 않더라구요. 담배를 안펴도 돈은 연기처럼 사라져요.  ㅠㅠ

천무대제님의 댓글의 댓글

천무대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쵸......캬...한 떡하고 누워서 한 대 피는 재미....
또는 빠에서 한 잔 하면서 한 대 피는 맛...
나이트에서 한 대 빠는 맛....................
카드 까면서 담배 피는 맛...........ㅎ

천무대제님의 댓글의 댓글

천무대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몇 번 끊어 보았는데.........열 받을 때...피우게 됩니다...
방필에서도 피우게 됩니다...

적어도 10년은 피우지 않아야...끊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ㅎ

====교도소에 가면 담배를 끊을 수 있다고 하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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