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필독) 우리들 처자들의 약속 및 on the way에 대한 개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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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천무대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70회 작성일 25-02-03 13:01본문
피나이 수십명과 공생을 하신
앙헬 어느 유튜버님의 유튜브를 보고
(실제 대화를 옆에서 보셨답니다.)
==>50%는 그분 유튜버 이야기
==>50%는 저와 주변의 경험을
넣어서...살짝 각색
저는 방필 수십번에 수억번(?)을
피나이와 약속했지만...
한 번도 제대로 지킨 약속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만났나? 제 기억에는 있을 수 있지만
없다고 자부합니다....
결국은 저는 강아지 보다 못한 10순위이죠
1. 한국에 있는 한국남자와 필에 있는
피나이가 열심히 메신저 주고 받는다.
그러다가...메신저가 뚝 끊긴다.
반응이 없다...
한국남자는 미치고 환장한다...
왜 안읽는거야, 왜 답장없는거야?
한 참 몇시간 지나서? 또는
내일 되어서 How are you한다.
다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전되었다...시그널이 끊겼다 등
여러 이유를 대면서 자신이
답 못한 사정을 이야기 한다.
메신저를 갑자기 끊은 이유를 설명한다.
-->당신보다 더 급한 일이 생긴 것
-->아니면, 한국손님이 지금
클락에 도착하고 있는 중...
-->아니면, 바파인 되었을 수도
-->아니면 친구 등이 옥타곤
가자고 했을 수도
-->아니면, 친구가, 야 여기 나와봐
한국손님 2이여.....여자가 모자라
등등...
당신보다 더 급한 일이 있음
2. 약속시간...항상 on the way
(말 그대로 길위에 있음...)
예를 들어 한국손님이 공항에
도착했는데,,,3시에 호텔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
-->처자는 정말 이것도 잊어버렸음
갑자기 한국손님이 메신저와서...
약속이 기억남....
오...일단 on the way해 놓고
씻고 화장하는데 보통 1~2시간
걸립니다.....
(남자는 이미 와서 기다리는 중ㅋ)
-->문화적 생각인데
아마도, 상대방도 이럴 것이니
결혼식 시간도 1시간 앞당긴다 함
(ㅎㅎㅎ)
-->이건 저의 뇌피셜인데...
이때까지 못간다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지요...도착한 한국남자의 메신저는
읽고도 답을 못할 지언정....
"나는 못 간다"라는 부정의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더 좋은 손님이 있는 등의 경우에는
"못간다"라고 답은 하지 못하고
변명해야 합니다...상황이 나는 가려고
했는데, 다른 상황 때문에 못간다라는
뉘앙스를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한국남자에게 올 의사가 없으면서
계속 on the way합니다.
결국은 한국남자는 지치고 포기하겠지요
그것은 결국은 한국남자 잘못이지
피나이는 끝까지 약속 지켰지요.
즉, on the way 순간에 이미
50%이상은 오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귀하께서 제1순위라면 오겠고
그 여자가 정말 귀하를 사랑한다면
약속시간보다 일찍 나옵니다....
이건 100% 장담합니다....
비가 오는 등에 on the way는
99% 안온다는 뜻.....
물론 약속 잘 지키는 사람도 있고
실지로 on the way하는 경우도 있지만
진실로 당신의 위치가 1순위라면
약속시간은 꼭 지킵니다...
만약 약속시간에 늦으면 상황설명을
꼭 합니다.
3. 자기 집에 초대하는 경우...
첫만남 또는 몇 번 만남에 자기 집에
초대하는 경우(심지어 부모가 있어도)
-->한국남자 입장에서는 큰일이죠
결국 엮어 보려는 이유도 있을
것이고....
-->우중충한 집안을 보고서...
용돈도 주고, 집에 뭐 사주고 싶은
심정...
또, 헤어질때 1~2K 주기도 하면
이 처자는 여왕취급 받겠죠..
집안에서....
-->또, 초대받아 가는데 그냥
갑니까?
바리바리 생활용품 사들고
가야하겠지요...
-->예전에 저는 모 횐님의 초대를
받아 갔을 때,,,
친구의 아기가 있더군요
펜데믹 전인데...
저와 횐님을 위해 진짜 신경써서
식사를 준비했더군요.
우리는 뭐 사들고 가고...
아기에게 500페소 주었습니다.ㅎ
4. 음식을 시켰는데 깨작거린다...
-->종교적 문화적으로
음식은 음식이고 술은 술이다.
즉, 음식을 먹으면서 술을 같이
마시지 않는다는 개념?
-->기본적으로..
한국음식은 좋아하지 않는다.
5. 소주 머신이라며...
사실 물어보면 소주 2병 먹는다고 함
진짜?
소주 2병 먹는 처자도 있지만...
대부분 소주 1병도 못 마시죠잉....
왜 거짓말 하나요?
바파인 되려고?
댓글목록
선수군님의 댓글
선수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On the way 3시간도 당해봄요
카제노키즈님의 댓글의 댓글
카제노키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켄슬 안하시고 기다리신건가요?
그랩 도 부킹안되서 30분만 기다려도 답답하고 짜증나는데 대단하십니다;;
천무대제님의 댓글의 댓글
천무대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시간이라.......저는 못 참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지존으로 모십니다....
kyo3님의 댓글
kyo3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1시간 당해봤는데 쌍욕 나오는 거 간신히 참았네요
카제노키즈님의 댓글의 댓글
카제노키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시간도 대단하십니다;; 체감시간은 두배이상일텐데;;
천무대제님의 댓글의 댓글
천무대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분 넘으면 헛빵...온더웨이 라는 말 듣는 순간 열받습니다...
지금 어디야? 하면 어딘지 말 못합니다....ㅎ
공팔님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추억에는 별로 없는듯...^^
아마, 늙은이는 호구 일순위로 인식이 되어 있었서 그런듯.
천무대제님의 댓글의 댓글
천무대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이 1순위입니다...
돈줄이 왔는데, 약속 안지키면 돈이 날라가는 느낌입니다...ㅎ
mksh님의 댓글
mksh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말라떼 로빈슨몰에서 기다린것만 합계로 일주일은 될 듯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