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은 렌트를 한 시점의 양만큼 채워서 보내시면 됩니다.

하루 몇곳을 가든 상관이 없지만 간혹 마닐라를 벗어날시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기사의 독단적인 행위 인듯 한데 사람관리 라는게 쉽지 않죠

전 마간다 투어와 아무 이해 관계과 없는 사람이지만

필리피노들과 같이 일을 했던 경험의 생각해보면

피노이들 다루기 아주 어렵습니다.

이런 부분을 굳이 이렇게 밝히시기 전에 먼저 해당 업체 사장님께 말씀을 드리고

정식으로 컨플레임을 먼저 하셨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글을 마무리 하시면서 발전을 기대하신다고 하는데...

재 생각은요 글세요...입니다.

온라인이라는게 참 그렇죠

정식으로 컨플레임 후 만족할 만한 답변을 못 얻었을시...설사 그렇다 할지라도..

이렇게 한번 올라가 버리면...

마무리가 안되네요...그냥 주저리주저리

필리핀에 가서 한국인들에 대한 대우나 처우는 결국 우리들 자신들이 결정하는 거 아닐까요 결국 우리가 하나하나 행동한 만큼 돌아오니까요

기분을 상하게 해 드린점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기름값과 관련하여 항시 문제가 되는 사안이라 호통도 쳐보고 달래도 보면서 겨우 정립을 한 시점인데요.

필리핀에서 렌트카를 빌려서 따가이따이와 팍상한을 가시게 되면 한군데가 추가되어 보통 500페소의 렌트카비를 더 받습니다. 그러나 마간다투어는 더 받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기름값도 투어지 마다 정해져 있습니다. 기름을 쓰시던 안쓰시던 적당량의 기름을 채우고 돌아 다닐수 있도록 필리핀 로컬에서 정한 룰입니다. 팍상한과 따가이따이 한곳을 갈때 1500페소, 두곳을 가시면 2000페소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마간다투어에서는 기름값을 조금이라도 줄여 들이기 위해 기사들에게 교육을 시켜 팍상한과 따가이따이 함깨 갈때도 1500페소만 넣으라고 교육을 시킨답니다.

문제를 제기하신 기름값과 관련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팍상한과 따가이따이 한곳을 가시면 왕복 197키로 정도 나옵니다. 두곳을 함께 가시면 230키로 정도 나오구요.

그럼 필리핀 가솔린 기름값이 1리터에 52페소 입니다. 1500페소면 약 29리터가 나옵니다.

손님께서 이용하신 승용차량이 토요타 비오스 1300시시 입니다. 통상 필리핀 환경에서 에어컨을 틀고 팍상한과 마닐라의 트래픽을 계산했을때 1리터에 8키로 정도 갑니다.

8키로 x 29리터 = 232키로

제 계산이 틀리다면 문제를 제기하셔도 됩니다. 기사는 정확하게 정상 기름을 넣은거구요. 원래 마닐라 와서 돌아다닐걸 예상하여 500페소 정도 더 넣는데 안넣은 겁니다.

따가이따이 식사 불포함 저희 여행사 랜드 가격이 650페소 입니다. 기본적으로 손님이 그냥 가시면 1100페소를 받습니다. 그러나 큰배가 움직이는 관계로 그 시간에 다른 손님이 없으면 저희도 900페소를 지불 합니다. 여행사 랜드 가격을 지불하시게 해 드린겁니다.

팍상한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희 여행사 랜드 가격이 적용되어 아주 저렴하게 다녀오신겁니다.

필리핀 그 어느곳에도 여행사 랜드 가격으로 적용하여 렌트카를 빌려주는 여행사는 '마간다투어' 밖에 없습니다.

필리핀에서 과속은 없습니다. 고속도로에서도 80키로정도 밖에 못달리는곳에서 과속은 아닙니다. 필리핀의 도로 사정이 좋지않아 과속처럼 느껴지신것 같습니다.

핸드폰 사용문제는 정말 고치기 어려운 숙제 인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교육 시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급하게 연락 주셔서 호텔 해드리고, 렌트카 해드리고, 바우처 원하는 금액데로 만들어 드리고, 이십여분이 넘게 유선 상담도 해 드렸는데 문제 제기만 온라인으로 이렇게 남겨 주셨네요. 최선을 다해서 도와 드리고 절약해 드렸는데 돌아온게 이거라니 참 아쉽고 서운합니다. 이십여분 상담 해드렸던 성의를 봐서라도 1,2분 전화해서 문제제기를 해 주셨더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 출신인 제가봐도 크게 문제될만한 부분은 기사가 핸드폰 통화한것 빼곤 없는것 같네요.

여행사에서도 차량을 랜트해서 투어를 진행하는데 기본적으로 각 지역마다 기름값은 정해져 있습니다.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기름이 좀더 들어갈수 있고 덜들어갈수 있지만 필리핀 랜트카 회사 룰이지요.

드림님께서 팍상한과 따가이따이 그리고 마닐라에서 좀 다니신다고 미리 스케줄을 말씀하셨을때 그 스케줄에 따라 유료대를

책정을 해서 2천페소라고 기사가 말을 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과속부분은 마닐라에서 약간의 시간차이로 엄청난 트래픽에 걸리는 수가 종종있습니다.

그 20~30분 차이로 트래픽에 걸리면 한시간이면 갈수 있는 거리를 두시간에도 못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요럴땐 기사나 손님 둘다 엄청난 짜증이 동반되지요....

마간다투어님께서 필리핀에서는 과속은 없다 하시지만 그것은 아닙니다. 트래픽이 없으면 곳잘 120~130 이상 달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속을 해서라도 트래픽시간을 조금이라도 피할수 있다면 좀 과속도 필요하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드림님께서 본인이 느끼기에 좀 문제가 있다 별로다 하시는 부분은 마간다투어님 답변과 제 답변으로 어느정도 해소 되었길 바랍니다.

p.s 전 개인적으로 마간다투어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마간다투어의 해명과 제가 알기론 마닐라 가이드 출신이었던 실버님의 답변이 워낙 훌륭해서 저역시 별로 할말은 없지만요...

과속에 대해선 전 제발 빨리좀 가라고 합니다...

실제로 5분, 10분 차이로 차량 두대가 출발했으나 도착시간이 1시간 넘게 차이난적도 있었으니깐요...

그런데 외람된 질문이지만 '드림'님은 방필 처음은 아니시죠?

만약 처음이시라면 이번에 소중한 경험 하셨다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넘어가시구요...

여럿 경험 있으시다면 피노이들이 으례 그렇잖아요...그럴려니 하고 넘어가세요...^^

금전적인 부분으로 봐도 기름값 500페소 + 따가이 250페소 합이 750인데...

물론 크다면 큰돈이고 (750이면 제가 로컬에서 밥을 10끼는 먹을수 있다는...쿨럭 ㅡ,.ㅡ;)

한화로 따지면 약 2만원정도 되는 돈인데...

케이티비나 제이티비, 그리고 바에가서 아가씨 LD한잔 사줬다고 생각하세요...

서비스가 아주좋은 대한민국이 아니잖습니까...^^

참고로 전 마간다카페 운영자와 위에 댓글 달아준 실버님과는 친분이 있지만 저 역시 마간다투어와는 아무 상관없는, 그리고 웹상으로 예약 및 한번씩 이용하는 고객일 뿐이랍니다...

글 쓰신 드림님과 마간다투어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최근 마간다 투어를 알게되어 기존 이용하던 여행사 대신 마간다투어를 이용하여 훨씬 저렴한 가격에 방필 잘 마쳤습니다. 오해라면 오해일수도 있는 상황이니 만큼 드림님께서 기름값 관련 지출이 이해가 되신다면 이 글은 내리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전 마따붕까이-나숙부-팍상안 다녀오는데 2,000주고 돌아올때 2,000 줬는데 고속도로에서 또 달라고 해서 1,500 넣은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전 마간다투어와 별개로 개인적으로 차량을 빌렸지만요! 태클은 아니고요 뭐!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 얘기를 하는거니까 ..... 저도 잘 마무리가 안되네요!

렌트 할 생각이었는데...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봐야겠네요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질문도 적절했고 답변도 훌륭한것 같습니다.
향후 필에서 랜트카를 이용하실 분에게 참고도 되고요.
기름을 채워주는 기준은 국가마다 좀 다른가 하는 생각
이 드네요,차를 빌릴때와 돌려줄땐 연료 게이지가 항상
가득해야 하는걸로만 알았었는데........

저도 얼마후 방필 일정을 마간다투어에 의뢰를 해놓고 기다리고 있는 회원 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가끔 불만족스런 일들이 생기곤 합니다만 저는 전부가 아닌 일부분이라면 불쾌하지 않을려고 노력을 합니다
작은부분 때문에 큰부분의 즐거운 여행을 다망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꼭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직접대화우선을 선택하심이 어떨는지요?
제경험을로는 웬만한 일들은 여행자와 여행사 사이에서 직접대화로 거의 오해가 풀리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간다 투어에서는 이번기회에 오해의 소지를 없애는방안으로 유류비안내를 계약시 A코스1500 B코스2000 등-- 으로 미리 알려주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웬만한 일들은 직접대화우선을 통해  더좋은 관계로 발전하시기를 바랍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