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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양돈 하시는분중 친구 데리고 필 가실 예정이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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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Dolph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403회 작성일 12-12-26 22:06

본문

제가 나름데로 여행도 아닌 .. 출장을 좀 다니는 편 입니다

여행도 좋아라해서 배낭은 아니고 .. 트렁크 끌고 좀 다니는 편 이구요

 

그러다보니

 

어제는 문의가 있었습니다

 

제 집사람의 직장 후배가 남편분이 필로 골프치러 가신다네요

양돈 하는분이 친구 2 데리고 가시기로 하셨데요

그래서 그 친구분 중 한분이 아마 그 남편분인거 같습니다

 

근데 제게 문의사항 ....

필에어를 이용해서 2박 3일 이랍니다

회비로 200 만원 걷어 갔답니다

근데 돈이 더 필요하다고 집에 있던 달러 350 US$ 도 들고 가시겠다고 했답니다

 

더 심각한것은 돈이 더 필요하다고 하셨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혹시 양돈 하시는분중 [특수] 자 들어간 공무원분 데리고 가시는분은 저에게 [쪽지] 좀 주세요

제 글 상단에 사람모양 아이콘 옆에 문자메세지 같은거 누르면 [쪽지]가 전달 되는것으로 압니다

 

우리 회원분이면 본 여행을 자중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집사람 후배분이 요즘 애 낳은지(결혼 8년만에) 얼마 안되었고 ... 아파트를 새로 구입하여 생활이 빠듯하답니다

제가 판단하기에 ... 전체적인 상황은 한 가정을 파탄으로 몰고 갈거 같다는 불길한 예상 입니다

늦게 배운 도둑질에 밤새는줄 모른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 분 지금껏 좀 순진하게 생활하시는거 같던데 ~

그냥 냅두시는게 서로 편할 거 같습니다

 

부탁드리오니   만약 본 까페에 한분이시라면

다른 이유를 대서 .... 이 여행 취소해주시기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본인에게 하는 말인지 확인하는 방법

1. 양돈업 한다 (40 대 초반 - 43세 추정)

2. 골프 투어 가는데 일행이 총 3명 (양돈업 하시는분 주도 + 친구 2명)

3. 그 친구분 2명 중 한분이 [특수]라는 명칭이 포함된 공무원 이다

4. 그 친구분네 집에 최근 아기가 생겼다

5. 그 친구분네 집이 최근 아파트를 하나 구입했다

 

이 정도 조건이면 충분히 확인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공동경비 200 만원씩 으로도 모자라고

350 US$ 추가로 가져가는데도 모자라서

더 필요하다면 ...

2박 3일 동안 뭐하러 가는거 같다고 제가 얘기할 수 있나요 ?

 

생각 좀 하면서 삽시다 !

 

그럼 특 1급에서 주무신다고 하거나 풀빌라 이용하신다고 해주셔야

말이 되던가 말던가 할거 아닙니까 ?

친구하나 똑바로 건사못해서 ... 주위에 자문 들어오게 만드는것은 뭡니까 ?

 

우리 회원이라면 생각 좀 하면서 삽시다

 

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목록

Dolph님의 댓글

Dolph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계 없는 분들에게 물의를 일으키려고 하는 글 아닙니다
.
또한 저는 우리 까페에 전혀 불만이 없음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
제가 너무 걱정되서 드리는 글 입니다
.
저 또한 난처한 입장입니다
.
원래 ... 이렇게 돈이 많이 드나요 ? .. 등 등 ... 질문을 무지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호텔과 골프장을 알려주면
제가 대강 어느정도 돈이 들어가는지 예상금액을
알려드리겠다고 답변을 해둔 상태입니다

Dolph님의 댓글

Dolph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지금 고민중인 답변이
1. 너네 한번 엿 먹어라 ! .. 하는 경우
2. 아마 당신네 남편이 자존심 이나 바가지 때문에 각자 경비 처리하는것으로 얘기하지만
  실제는 저 분의 경비(가이드 조로)를 부담하는것으로 보인다 ..
3. 최근에 가본적이 없기에 그 곳은 내가 모르는 곳이다
.
요렇게 생각중 입니다
.
좋은 답변 있을까요 ?
.
꼭 ... 남 이 싸질러 놓은 똥을 내가 치우는 기분이 드니 ...
참 ~ .. 기분이 더럽네요
잘해봐야 본전도 못찾을 답변이 될 거 같고

현무뉨님의 댓글

현무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감하네요...;; 쓰기나름이긴 하다지만...2박3일에 200만원이면 쫌 심한듯하네요 좋은숙소도 아니고 술도 많이 드시는게 아니라면...

Sheol님의 댓글

Sheo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박 3일에 3분이서 200이라.. 2박 3일에 200 이라...
일일당 20만원씩에다 350US추가에다가 경비가 더 필요하다 라고 한다면.. 첫 해외여행이신가.... 라고 생각만 하고 있는 1人.
첫 해외여행가서 겁나게 돈 남겨왔던 경험있는 본인이 생각해도 좀 많은것 같아요.....

Dolph님의 댓글

Dolph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하고 싶은 얘기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모르더라도 나라별 물가가 ... 누구라도 어느 정도는 짐작이되요
그렇다면 그것에 맞춰서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설명은 해줘야죠
.
그럼 별다른 의심도 안살거고 ....
제가 신경쓰일 일도 사라지겠죠 ?
.
남들에게 민폐 끼치면서 다니지는 맙시다 .. 라는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대구사람님의 댓글

대구사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부사는 부부끼리 해결하게 하시죠  어렵더라도 자기좋으면즐기는거죠..본인일도아닌 부인 후배일로 이렇게까지하실필요가...제가보기엔  님이 참견하시는거같이 보이는데...아님님이직접만나셔서해결하면대죠...머하러갈거냐고묻고 가지말라고 딱말하세요...이사이트에없으면 어쩌실려고 그래요..직접나서셔서 해결하세요  그만큼 애처로우시면..머 적다보니 좀 그런데요 저도  이전에  집사람 친구 남편이 쓸데없는 오지럎소릴해서  피해입어본적잇거든요..그래서 욱하는심정에 적습니다 남가정파탄은 오히려  옆에서 쓸데없는소리해서 나는경우가 더많죠.....

대구사람님의 댓글

대구사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고로 중국여행가면 다술마시러가느니 소릴해서  저피해입엇는데  그양반도  중국다니며  즐길거 다하는주제에  제참견을 햇더라고요  자기가 안다니고 안즐기면모르는데  지건다놀고 남은 참견하고 이런건 안햇으면합니다...막말로 파탄이나던 어쩌던요  술 도박 여자는    내가느껴야 줄이고 끊는거죠...남이 줄이고 끊으란다고 끊어지는게아니죠...도운답시고  쓸데없는이야기해서 진짜 저도 파탄날뻔햇습니다 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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